성대의 블로그

주말을 지나니 올라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기 위한 먹자 나들이 겸 드라이브. 가창 허브힐즈 건너편에 있는 "곤지곤지" 입니다. 평일...그것도 월욜...임에도 불구하고... 입구는 밀려드는 차량이 장사진을 이룹니다. 문제는... 대부분 아줌마...들 입니다. ㅠㅠ 차량당 4~5명 1조로...떼거리로 밀려듭니다..

어느 평일 오전 9시 30분쯤입니다.. 인근에서 업무를 보고 전날 주님을 영접한 관계로.. 쓰라린 속을 부여잡고 어디 밥 먹을때 없나하면 두리번거립니다.. 내심 얼큰한 순두부찌개 한그릇 먹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하는 찰라.. 세군데의 식당이 제 레이다에 접수됩니다.. 밑의 식당인 월항식당과 바로 ..

“1박2일에 장흥삼합이 나가고 나서 매장에서부터 줄서있었어, 두 달 동안 반짝 그러더니 지금은 설 대목이라 조용해.” 입구에 내걸린 매생이떡국 현수막을 보고 우연히 찾아든 집이다. 전남 장흥 토요시장 내에 있는 장터골. 1층 한우직판장에서 쇠고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구입 2층 식당으로 향했..

홍어하면 전라도가 제일 유명한곳이겠죠? 이제는 너무도 많이 알려진탓에 홍어가 전국적으로 미식가들의 입에 오르기도 한것 같습니다. 퇴근시간무렵 직원들과 홍어삼합을 먹으러 전라도가 아닌 포항 장량시장으로 갔습니다. 아주 화려한 식당은 아니지만 시장안에 위치해있어 서민적인 냄새가 풍..

1박2일 촬영 당시 이대호 선수가 이승기를 데리고 태종대 조개구이촌을 소개해 줬었지요! 짱똘이도 부산에 태종대는 몇 번 가봤는데 근처에 조개구이집이 있었단 사실은 그 때 처음 알았답니다. 역시 방송의 힘은 위대하군요. 과연 이대호 선수가 즐겨 찾는다는 자갈마당 조개구이촌은 어떤 곳일까요?..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데는 간장과 된장이 최고 입니다. 그것을 만들기위해 의봉산에서 내려온 맑은물과 농부의 정성을 가득 담아서 콩 농사를 제되로 지어서 준비한 메주콩으로 메주를 재래식 방법 그대로 만들어서 짚으로 묶고 온돌방 걸어대에 달아서 발효시키고 있는 모습 참 좋습니다. 발효되는 ..

① 어린 시절에 소꿉놀이를 하며 맛본 추억 속의 맛있는 밥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메뉴가 달랑 2가지라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돼 더 좋을 듯. ② 산채 비빔밥과 묵밥/ 모두 6천원 ③ 오전 11시~오후 9시 ④ 인천 중구 중삼동 1272-1(길을 찾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화해서 설명을 들을 것!), 0..

‘곧 망할 집’이라고? 아니, 대박맛집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120164009507

며칠전 부터... 먹어줄 사람이 없는 막걸리가 자꾸만 눈에 거슬린다. 산신제를 지낸 막걸리가 남아서리.. 담날 언니들이랑 달래캐러 가서 마실려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아직도 남아 있다. 수정과를 만들려고 미리 끓여 놓은것에.... 윗물은 찐빵 반죽으로 붓고... 아래 가라앉은 물을 부어 끓이면 ..

전주 모주 브랜드 선포식 때 맺게되었던 전주 모주 사업단과의 인연으로 이번 발효식품엑스포에서 전통 모주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음식문화 축제> 막페스트관에 전시가 되었답니다. 한국의 전통 술인 모주,막걸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여러 전시관 중 단연 이목집중 될 거라 기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