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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아름다운 사찰 수선사

21년 5월 2일 오전에 진안 잔디공원 여행 진안읍에서 점심후 곧바로 산청 아름다운 절 수선사를 방문 修禪寺는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리산 동남쪽 마지막 봉우리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창건이 오래되지 않고 산중 깊숙이 자리하지도 않았으나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입니다. 처음 이 절터에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합니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입니다.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보물과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입니다. 하지만 소박하게 기도하고 공부하며 나누는, 그냥 한번 다녀가신 뒤에 불현듯..

우리집 2021.07.28

거창 보해산을 찿아 갑니다. (3 - 1)

거창 보해산은 911. 5 미터 보해산은 일명 상대산(上大山) 보해산 이름은 불교에서 얻어진 이름이다. 옜날 이 산의 서쪽 절골과 그 앞 해인터에 보해사라 하는 절이 여러 부속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절은 없어지고 보해산이란 산 이름과 보해초등학교등 보해사의 절 이름 "보해"가 남아 있을 뿐이다. 보해산은 여섯 개의 암봉으로 이어진 암릉이다. 암릉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그 아래는 천길 만 길 낭떨어지이다. 절벽과 맞물린 채 보이는 웅장한 철옹성, 보해산은 설악산 용아릉 축소판이다. 보해산 위로는 불영산과 아래로는 금귀봉이 있으며 보해산 서쪽 기슭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송이버섯이 많이 나 송이입찰구역이기도 하다. 혹 산행 중 송이를 캐다 땅값 물어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오래 전부..

거창 감악산 꼭대기 및 연수사를 여행

큰 추위는 지난것 같은 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지내 갈마리 집으로 간다 이곳에는 서울 큰 처남. 이집 장남 단독으로 도착하여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던중 "백년지기" 주간 복지센터에서 일과를 마친 장인 어르신 집으로 퇴근 하셨다.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하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는 불참한다고 한다 그래도 모처럼 만난 가족 저녁 자리에 참석할것을 권유하여 다같이 참석은 했으나 일체 식사에는 미반응 다음날 아침에는 꿩탕으로 아침을 해결한후 처남, 우리 부부는 감악산 꼭대기와 연수사 여행한후 처남은 서울 출발함

성주 촌두부 집에서 칼국수와 두부 및 야채전

2021년 새해 아침에 일출은 언택트 (집에서 방송으로)시청 한후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 검색중 성주 촌두부집 발견하여 그곳으로 가는데 월항면에서 들판으로 돌아서 지산로 64 선석사 가기전 우회전 왜관방향 고갯길 아래 운치있는 오래된 향토 토속 음식점을 찿았다 그곳에는 여러명이 있다 그곳은 요즈음 쉽게 볼수 없는 분위기 가게안은 주인의 손때 묻은 고장난 괘종시계 오래된 텔레비젼 등 고풍이 만은 식당 이다. 두부 하나. 전 하나. 칼국수 싸고 맛있게 잘 먹었다 새해 첫 맛집 으로 아주 좋았다 촌두부집 간판 (물먹고 가시소) 여름에는 계곡을 배경으로 식사 장소

여행 추억 2021.01.01

2020년 송년 산행 (덕원고 - 욱수골 -청계사-U경기장)

20. 12. 29일 저녁부터 추위. 내일부터는 엄청난 한파가 닥친다는 뉴스에 의거 송년 산행을 최0길. 최0연 외1명 08:30 2호선 용산역. 신매역 하차 도보로 덕원고 옆 망월지 (뚜꺼비 저수지)를 통과하여 욱수골 산행 시작 하여 한씨묘 밑. 청계사. 월드컵 경기장. 자동차 극장으로 하산 까꾸리에서 칼국수 점심으로해결하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마치고 그 순간을 여기에 모았 습니다. 용산역 출발 - 신매역 으로 망월지에 인근에 집단 서식하는 두꺼비들은 수성구 욱수동 인근에 널리 흩어져 살고 있었다. 대구도심이 팽창되면서 도심 주변이 개발되어 두꺼비가 살던 녹지가 줄어들어 ‘망월지’ 로 모여들었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1,000여마리의 두꺼비가 산에서 내려와 망월지에서 산란을 한다. 어미 한 마리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