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군락지 대단 합니다. 대부분 일행은 이곳 까지 못오고 중간에 포기하고 하산. 이좋은 경치를 감상 못하여 이쉽다.
뒷편 멀리 보이는 곳 (독실산 정상 638미터. 신안 천사섬에서는 최고봉)이 최종 목적지.
그런데 무더위로 인하여
아름다운 가거도 전체를 감상하는곳. 지금 보아도 너무 좋다무
남해 바다 해변 바위에 살아가는 동백나무 군락지 산 전체가 동백나무 숲
지금은 사용하지않는 군부대 시설물. 그옆에 있는 전망대
동백 나무. 오래된 숲
산행에 참가한 전원이 모여서 휴식한곳. 땀으로 범벅되어서. 바닥이 축축하다.
9시 방향 독실산 정상 가는길. 12시 방향 사용중인 벙커 가는길.
등산로를 따라가면 하산하는길
가거리에서 넘어가는 고개길에 있는 민가에 도착하여 우리가 등산을 시작한 지점을 되돌아 본다
민가의 주인 아저씨 인심이 너무 좋았다. 시원한 생수 큰병 5개를 주었고 들어오라고 하면서 우리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이용해 주고싶다. 내년부터 펜션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등산을 종료한 지점. 코스는 아주 난 코스. 잡풀 좀 제거하여 주면 좋은데
가거리에서 넘어가는 고개길 정상에 있는 시설물,
이곳에서 펜션 주인 차량을 기다리고 있어요. 목적지는 4번
오래된 이정표. 정겹고 정이 가는 콘크리트 이정표. 이곳에만 있으요
11시 방향 끝 지점에서 좌측 아래로 내려가면 섬누리 펜션이 있다고 합니다. 도착된 차량은 앞뒤 데후가있는 차량 적재함에 타고 가던중 오르막 경사가 심하여 남자는 내려서 걸어서 갑니다. 11시 방향 끝에 도착하여 내려막길에서 남자는 또 내려서 걸어 갑니다. 기분은 별로 안좋다. 무슨 횡포가 있는것 같아서.........
사연이 많게 지나온 도로를 차에서 내려 걸어가면서 뒤 돌아 본다
신안군의 최고봉 독실산 (639미터)을 밑에서 처다본다. 이곳에는 후박나무가 많다고
합니다. 정상까지 차량을 타고가면 1인당 만원 입니다. 아쉽게 시간이 없어서 못갔으요
차에서 내린후 내리막길을 걸어가면서 우리나라 최 서남단을 바라봅니다,
끝에 가면 중국에서 새벽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향리마을 (가거2리)의 전성기 때는 약 90-95호가 살았고 그때는 초등학교 있었고 지금은 (폐교) 약 14호정도가 살고 있으나 실제 거주하는 원주민은 별로 없다고 하며. 동네가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고. 학생들은 가거1리 초.중학교에 재학중이고 (걸어서 다니고) 고교는 없음 (타지역으로 유학 갑니다) 마을 곳곳에 예 흔적이 많이 있고 빈집이 많이 있음
12시 30분 방향 흰 건물은 섬누리 펜션
가거2리 마을 회관
매년말(12. 31) 해넘이 관광객이 사연을 적어서 이곳 송년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 된다고 합니다.
섬누리 펜션 숙소위에 있는 민박집은 손님이 없어서
간판을 보고 우리가 육지에서 멀리 왔다는 느낌이 들고. 약간은 흥분이 된다
저녁 식사후 우리는 최 서남단의 전망대에 가서 해넘이를 감상하기위해 출발하면서
흑산도를 출발하면 우측에 홍도. 안태도. 만재도를 지나면 가거도가 있으요. 멀기는 참 멀다.........
2013. 8. 10 해넘이를 보기위해 가면서. 우체통 앞에
폐교된 초등학교건물 (섬마을 선생님과 학생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동창회는
하는지 궁금하네.... 정문과. 운동장. 이승복 동상 등이 남아 있으요. 운동회때는 만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빛나는 졸업장을 들고 나서는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본다
최 서남단 해가 늦게 지는곳으로 가는중. 석양 (노을) 감상을 위해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의 숙소 "섬누리" 바위 위의집. 내려오는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지는 해를 배경으로 (구름속에 해가 숨었으며 희미하게 보인다)
해는 갑자기 없어졌고. 고개를 우측으로 돌렸을때 달이 보였으며 (음력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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