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부부

해인사 소리길을 다함께 걸으면서

대가야고령 2011. 12. 21. 18:30

면유당에서 한옥 민박 따뜻한 온돌 체험을 마치고

한옥 안채 거실에서  맛있는 아침을 먹은후

주인장과 아쉬운 이별 인사

 

소문난 떡집에서 송편 5되를 찿아서 차에 싣고

우리는 합천 해인사 소리길을 찿아서 간다

 

도착된 주차장에는 승용 및 버스가 주차되어 있고

많은 여행객이 줄지어서 벌써 걸어 가고있다  약간의 설레임을 느끼면서

 

해인사는 차를 타고 수없이 많이 갔지만

반대방향 소리길을 걸으면서 찻길을 관광하는 재미

이것도 별미 다,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을 보면서 즐기는 재미 또한 멋지다

소나무. 계곡. 아름다운 마을. 바위, 사람사는 모습 등등

 

웃으면서. 감탄하면서. 즐기면서. 포근하게 걷는 소리길의 재미

시원한 여름. 단풍이 좋은 가을. 프르름이 시작되는 봄보다

겨울철 계곡의 얼음을 보면서 친구 부부와같이 걷는 재미도 또한 멋지다

 

곧게 잘자란 소나무.  하늘 높이 올라간 나뭇가지. 맑고 깨끗한 계곡물

추워에 얼어 있는 계곡의 얼음  겨울의 찬미 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고개 숙인다

 

이런곳을 가까운 동창생 부부가 손에 손잡고 걷을수있는 행복

나는  행복 합니다. 나는 모든이를 사랑 합니다.

 

소리길 걷기는 매표소 입구에서 중지

그래야만 다음에 또오지.......

 

 

가야산 소리길 안내판

소리길 시작되는곳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마을. 도자기 공장이 많은 곳

가을 타작후 볏짚 무더기

매화산 가는 방향  ( 청량사)

소리길 매점은 날씨가 추워서 손님이 없으요

소리길 탐방 안내 센타

가야산 소리길 시작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