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계암, 백운산

묵계암에서 하루를

대가야고령 2011. 2. 13. 20:34

 

전년도 동지.  신년 정초기도에  참석하지 못해서

항상 마음이 찡하였는데 오늘은 찿아간다

 

2월 13일 가족과 같이 묵계암에서 도착하여

대웅전 부처님앞에서 기도한후

 

늦은 공양이후 이곳 저곳을 돌아보면서

흐뭇한 마음으로

 

묵계암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흔적을 담아서.........

 

지난번 폭설에 오래동안 고립이 되었다가 굴삭기 2일 작업으로 눈 치우기 작업이 종료되었 답니다. 눈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저도 계산이 안됩니다.

그때 내린눈이 아직도 남아 있으요,  눈이 왔을때 한번 봐야 되는데.......

주차장 앞 생수 물통은 꽁꽁 얼어서. 봄날을 기다리고......

묵계암에도 새로운 번지가 생겼네요.  백운산길 3-292 번지

묵계암 올라가는 돌 계단에도 아직 까지 눈은 그대로

지난 겨울 강추위와 폭설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묵계암 대웅전과 요사채

 

 

 

묵계암 옆문을 열면. 이런 모습 입니다.

 

 

 

 

 

 

 

묵계암 요사채. 주지 스님이 계시는 곳

요사채 내부 이곳 저곳을

 

 

 

 

 

 

묵계암 대웅전 앞 마당에 아직도 남아 있는 폭설의 흔적

 

 

물탱크 물이 넘어서 만들어진 얼음 동산

 

요사채 앞 마당  검은 나무판 밑에 물 떨어지는곳에 얼음 폭포수

 

 

묵계암을 출발하여 내리막길 곳곳을 이렇게 담았으요. 잘보세요   생각 납니까......

 

 

 

 

 

 

마지막 길 입니다. 다-내려 왔네요

제일 반가운 곳 아님니까. 2시간 달려서 도착하는곳 인데. 10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함양군 서하면  넘어가는 고개 (빼빼재)에 있읍니다. 잘 보았다가 다음에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