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부부

울산의 간절곳 (해가 가장 빨리 드는곳)

대가야고령 2011. 11. 6. 20:02

울산의 간절곳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발리 뜨는곳으로.......

우리는 이곳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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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새해아침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간절곶 주변에는 유채꽃과 진달래 꽃 등 계절별로 꽃을 심어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해서 신혼부부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간절곶은 주위에 울창한 송림,기암괴석 뿐 아니라 여름이면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옆에 있으며, 서생포왜성과 나사봉수대와 온양옹기마을 등의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간절곶의 간절곶등대는 일제시대부터 있어 왔는데, 공원과 함께 어울어져 그 모습 또한 멋지다

[유래]

간절곶은 이전에는 간절갑이라고 불리어졌는데, '갑'이라 함은 '곶'으로 육지가 바다로 뻗어서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곳이 간절갑이라고 불린 것은 바다에서 보면 이곳이 길게 뻗어나온 형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는 '새우덤'이라는 육지에서 가장 많이 튀어 나왔던 바위가 있었으나 해상의 안전을 위해 폭파한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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