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 달서구 성서맛집/당인가] 뿅간다 유산슬 녹는다 탕수육..

 

 

 

 

 

 

중국에 업무차 갔던 동생이 귀국해서 기념겸 얼굴 함 볼려고 몇몇 지인들과 모였습니다..

 

이집은 이 일대에서 꽤나 이름이 나 있는 중국집입니다..

 

당인가(唐人街)...

 

당나라 사람의 거리란 뜻입니다..

 

보통 차이나타운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더군요..

 

저두 몇번 방문한적이 있지만 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이내요..

 

전화번호 잘 보이시죠..

 

053-582-2713..

 

053-591-8778..

 

위치는 성서 방송통신대학 맞은편 청진동해장국 옆 골목 진해하면 우측에 딱보입니다..^^

 

역시 손님들이 많습니다..ㅎㅎ

 

 

 

 

 

 

 

위의 메뉴 몇가지가 잘보여서 적어드릴께요..

 

짜장면 3,000원..우동 3,000원..짬뽕 3,500원..

 

가격 참~~ 착합니다..

 

제 사무실이 있는 곳이 3공단인데 이곳도 싸다는 이야기 듣는 곳인데..

 

자그마치 1,000원이 쌉니다..ㅎㅎㅎㅎ

 

 

 

 

 

 

 

 

 

 

 

 

 

 

 

 

 

 

 

 

 

 

 

 

 

 

중국 갔던 동생이 귀국길에 면세점에서 산 빠이주랍니다..

 

급으로 따지면 중상급(?)정도 된다고 합니다..

 

술도 안먹는 동생이 형들 생각해서 사온것 같습니다..

 

동생~~ 잘 먹으께~~

 

 

 

 

 

 

 

 

 

 

 

 

 

 

허걱!!!!

 

42도...ㅡ.ㅡ^

 

 

 

 

 

 

요정도 밑찬은 있어야 빠이주 넘길것 같습니다..ㅎㅎㅎ

 

 

 

 

 

 

전 이런 스타일의 스푼 정~~~~말 싫어합니다..

 

먹기가 너무 불편해요..ㅋㅋ

 

나중엔 모든 일행들 숟가락 주세~~요~ 합니다..ㅋㅋㅋ

 

 

 

 

 

 

이집의 대표적 음식인 유산슬  中자 19,000원..

 

햐~~~ 유산슬은 이집에서 처음 먹어보는데 한상입니다..

 

마치 눈꽃을 뿌려놓은듯 합니다..ㅎㅎㅎ

 

계란 흰자를 이용해서 마치 눈이 내린듯한 착각을 주는 음식입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맛을 봅니다..

 

음~~ 부드럽고 담백하고 맛이 기똥찹니다..ㅎㅎㅎㅎ

 

얼마전에 이 유산슬 맛볼려고 갔는데 휴무일 걸리는 바람에 못먹었는데..

 

이렇게라도 맛보니 마음에 평화가 오는듯 합니다..ㅋㅋㅋㅋ

 

식당관계자 말씀하시길..

 

유산슬은 고추기름만 살짝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빠이주 개봉 합니다..

 

병은 작은데 포장은 엄청납니다..ㅎㅎㅎ

 

빠이주 전용 잔을 주시던 식당관계자분 하시는 말씀이 가관입니다..

 

과대포장은 중국 따라올수가 없습니다..랍니다..ㅎㅎㅎㅎㅎ

 

본인도 술을 사보니 그렇다고 합니다..ㅋㅋㅋㅋ 

 

 

 

 

 

 

한잔 마셔 봅니다..

 

상당히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조금 있으니 속에서 뭔가 후끈한것이 올라옵니다..ㅋㅋ

 

콧김 한번 빼줘야 합니다..ㅎㅎㅎㅎ

 

그리고 그 특유의 향이 진~~짜 진합니다..

 

 

 

 

 

 

탕수육 小자 7,000원..

 

야~~ 말로만 듣던 그 탕수육이 눈앞에 있습니다..

 

소스가 맑으게 보기 참 좋습니다..

 

윤기도 반들반들하구요..

 

 

 

 

 

 

 

 

 

 

 

 

 

 

 

맛을 보니 그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소스도 달지않구요..

 

지금까지 탕수육을 먹어본것 중에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따봉~ 입니다..^^ 

 

 

 

 

 

 

양장피 小자 14,000원..

 

보통 일반 반점의 양장피를 주문하면 그냥 허연듯한 그런 색을 띄는데..

 

여긴 까무리짭짭~한 내용물입니다..

 

특재 소스를 이용해서 조리를 해서 색이 그렇다고 합니다.. 

 

 

 

 

 

 

 

 

 

 

 

겨자를 조금만 뿌립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콧구녕이 후끈 달아오릅니다..ㅎㅎㅎ

 

 

 

 

 

 

 

슥삭 슥삭 비벼 줍니다..

 

겨자 골고루 섞이도록 잘 비벼 줍니다..ㅎㅎ

 

 

 

 

 

 

 

맨 오른쪽 비니루 같은게 양장피입니다..ㅋㅋㅋ

 

 

 

 

 

 

 

그렇게 요리를 다먹고 식사 메뉴를 짬뽕과 유니짜장으로 정했습니다..

 

전 그 전에 둘 다 맛 봤는데..

 

유니짜장이 훨~~씬 좋았습니다..

 

유니짜장  5,000원..^^

 

 

 

 

 

 

짜장 양이 넉넉합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 주는 면 다먹고 더달라고하면 그냥 줍니다..

 

어떤데가니 2,000원 달라고 하더군요..

 

하기사 그집은 수타면이기에 힘이 들어서 그렇겠죠..ㅋㅋ

 

 

 

 

 

 

오우~~~ 저 고기들 보이십니까..ㅎㅎㅎㅎㅎ

 

냄새도 좋구요..

 

맛도 좋습니다..ㅎㅎㅎ

 

 

 

 

 

 

 

 

 

 

같이 나온 짬뽕 3,500원..

 

3,500원에 게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색도 발~~간게 맛나 보입니다..^^

 

 

 

 

 

 

 

 

 

 

면도 애법 양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국물맛 봅니다..

 

짬뽕은 제 입에 조금 맛이 약합니다..

 

달다고해야하나요..

 

가격대비 했을때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은데..

 

돈 조금 더 주더라도 국물 얼큰한 집 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짜장이 많이 남아서 면을 추가 했습니다..

 

이건 제가 다 먹었습니다..ㅎㅎㅎㅎ

 

 

 

 

 

 

 

쟈스민차를 주십니다..

 

향이 향긋~~하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내요.. 

 

 

 

위치는 맨 위에서 설명 드렸고..

 

주차는 아무래도 골목안이라 조금 힘들수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으셔야 합니다..^^

 

지인들이 유산슬과 탕수육, 유니짜장이 좋다고 하길레 먹어보니..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배달은 하는데 도로 건너서까지는 안한다고 합니다..^^

 

영업은 밤 9시 30분까지이니 참고 하세요..^^

출처 : 축구팬더의 잘 먹고 잘 살기

글쓴이 : 축구팬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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