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최고

[스크랩] 소바,망개떡, 소고기국밥은 의령시장 맛의 삼총사

대가야고령 2011. 1. 2. 22:36

'소바' 는 일본 사람들이 즐겨먹는 메밀국수라고 알고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소바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어 이름도 그렇게 부른 것이 아닌가 싶다.

 

가장 쉽게 할 수있는 인터넷 검색에서는 정확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누가 아시분 있으면 올려주면 참 좋겠다.

 

소바에 얽힌 정확한 유래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경남 의령 읍내 시장에 맛있는  의령소바집이 있다는 것은 안다.

의령 시장통에는 의령소바집, 의령 막개떡집 그리고 길건너 골목에는 소고기 국밥 집이 의령 맛집 삼총사다.

전라도에 견줘어  경상도에는 내놓고 이야기할 음식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 점에서 의령에 가면 부담없이 먹을 수있는 소바, 소고기 국밥이 있어 먹을거리를 찾는데 신경을 덜 써도 된다.

 

양도 많고  국물 맛도 좋다.  떡을 좋아한다면 소바를 먹고 돌아 가는 길에 맞은편 망개떡집에도 들러보자. 

소바 먹고 부른 배에 떡이 어디 들어갈 곳이 있냐고 할지모르지만, 포장해서 판다.

 망개잎 때문에  빨리 상하지 않는 것이 망개떡의 특징이다.

 

 

 

 

 

왼쪽은 차가운 소바, 오른쪽은 따뜻한 소바이다. 여름에도 소바는 따뜻한 소바가 맛있다.

 

 

 

 

방송의 홍수 시대라고 하지만,  사장님과  가수 현숙씨가 함께 찍은 사진도 벽에 걸어 두고 있다.

 

▶일본 교토에서 먹은  650엔 짜리 지루소바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량이 적어, 손이 떨려 젓가락이 잘 안갔다.

 

 

 

 

빵 많이 먹고 빵빵거리고, 떡 많이 먹고 떡떡 거린다고 하지만 국산 팥을 사용한다는데 신뢰가 간다.

 

 

 

 

 

 

출처 : 굴렁쇠
글쓴이 : 갈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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