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암자 (여행및 참배한곳)

월광사 (月光寺)를 찿아서 (합천 야로)

대가야고령 2010. 12. 18. 21:09

야로면 월광리는 월광사(月光寺)가 있었기에 월광(月光)이라 하였다.

월광사(月光寺)에 대한 기록으로는 동국여지 승람에

월광사화 야로현 북5리 세전 대가야 태자 월광 소창(月光寺花 冶爐縣

北五里 世傳 大伽倻 太子 月光所創)」이라 하였다.

 

  • 합천군 야로면 월광리에 위치한 월광사는
  • 대가야의 마지막 태자인 월광태자(月光太子)가 여생을 보낸
  • 사원(寺院)으로 절은 없어지고
  • 탑이 동서 쌍탑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
  • .

    보물 129호인 이 석탑은 2층 기단위에 탑싱이 세워져 있고

  •  옥착석이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양우주조각(兩隅柱造刻)하여

  •  옥착석에는 5단의 받침이 조각되어 있어

  •  

  • 통일신라의 정형탑(定型塔)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 지금은 옛날 사지에 작은 절을 지어놓고 월광사라 이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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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12. 18 가족과 함께 88고속도로변에 있는 월광사를 찿아갔다

  • 약6년전 쌍림에 근무당시 한번 갔었고 오늘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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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왠지 마음이 무겁다. 대가야 마지막 태자 "월광태자"와 관련....

  •  

  • 이곳 저곳을 차분한 마음으로 들러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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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광사가 고령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으요

  •  

  • 보존과 중창을 거듭하여 대가야 유물로 잘 관리가 될것인데

  •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해인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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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로면에서 해인사 방향으로 진행하면은 우측에 월광사 안내 표지가

     

    월광교에서 바라본 월광사

    월광사 입구

     

     

     

     

     

     

     

     

     

     

    하천. 좌(해인사) 앞으로 (야로방향)흐르고. 우측은 숭산에서 흐르는 하천. 다리는 88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