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2월 5일) 을 보낸후 곧바로 산행으로
참석자 저조 할것으로 생각 하였으나 2월 9일
제73차 문화원 산악회에는 버스 만원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대가야를 출발
새만금 방조제 진입시 갑자기 흰눈이 펑펑 내린다
먼길을 달려온 우리를 축하해 주어서 감사 .......
목적지 장자도 종점 도착. 칼 바람이 불어서 엄청난
추위 느낀다. 모두다 아 - 아 하면서 추위와 싸운다
"선 유 도"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함
" 장 자 도"
인위적인 대피항이 아닌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하며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풍요로운 섬.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던 섬.
장자도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
장자할머니 설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도
라함
<진안 마이산. 전주방향 휴게소>
<새만금 도시 군산 장자도 도착>
새만금 방조제 도로에 갑자기 흰눈이 펑펑 내려서 우리를 축하 해주네
장자도 버스 종점에 도착
버스 타고 건너온 장자대교
" 대 장 도 "
옛날 어떤 사람이 나타나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훗날에 크고 긴 다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한 후 사라져 버렸는데 그 말을 믿고 주민들이 대장도라 불렀으며.
지금은 현수교가 놓여져 편리하게 장자도와 오간다. 산 중턱에는 아기를 업고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서린 할매바위가 있다.
한 개인이 수십 년 간 채집한 각양각색의 분재와 수석을 전시하는 곳도 가 볼만하다. 일출과 일몰 광경은 장자도로 이어지는 다리 앞 언덕이 최고로 아름답다.
0.34km 의 아주 조그만 섬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고 평화롭고 조용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선유도, 장자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걷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선유도까지는 걸으면 30분 정도가 걸린다.
대장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
대장봉 으로 올라가면서 뒷편의 바위산 (바람이 많이 불어 위험해서 포기)
대장도 대장봉 142 미터 꼭대기 (표지석이 이채롭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유인도 (섬이름 모름니다)
대장봉에서 내려 가는 급 계단 (위험 합니다)
내려가는 계단 옆 전망대
선유도 -장자대교- 장자도 - 대장도 전체 모습
할매 바위 옛 사당.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지금은 폐가
분재 및 수석 집에서 바라본 대장봉 바위산
대장봉 하산 마지막 지점의 분재 및 수석 집
<선유도 해수욕장. 스카이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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