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정유년 첫 가족여행 (적멸보궁 정암사. 태양의 후예 촬영지. 영월 순두부집 등) 셋째

대가야고령 2017. 1. 15. 22:35

어제 오전에는 하이원 스키장에서 스키 강습

오후에는 스키 즐기기.

점심은 하늘 전망대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16시 마감시간 까지 스키타고 놀았으용


저녁은  테니스 동호인 현호와 함께

민둥산역 앞 "쭈꾸미 뽁음으로"


야간에는 강원랜드 관광

콘도에서 2박을 아쉽지만 즐겁게  잘 마무리 한후


적멸보궁 "정안사" 참배 하면서

진신사리를 보관하는 탑 (수마노 탑) 친견


사찰 입구 주차장에는 함백산 안내도

그 아래는 "테양의 후예 촬영지" 견학


함백산 설경을 마음껏 감상한후

영월읍 "김인수 할머니 순두부집" 점심

시장에서 매콤 달콤한 닭강정 구입하여

청렴포 및 한반도 지형 답사후 안면도로 갑니다.








정안사 법당 뒷산에 "수마노 탑" 있으용

정암사 수마노탑은 보물 제 410호

높이 900cm. 정암사 뒤편 천의봉 중턱에 축대를 쌓아 마련한 대지 위에 서 있다.


이 절은 636년(신라 선덕왕 5) 자장법사(慈藏法師)가 당나라에서 석가세존의 신보를 얻어

귀국한 뒤 세운 절로 이 탑에 세존의 사리를 봉안했다고 하여 현재 법당에 불상이 없다.


화강암제로 된 6단의 기단 위에 모전석재로 2단을 쌓아 7층의 탑신과 상륜부를 받치고 있다. 모전석재는 회록색의 수성암질 석회암인데, 길이 30~40cm, 두께 5~7cm로 정교하게 가공하여 전(塼)처럼 보인다. 1층은 폭 178cm, 높이 103cm로 크며 남면 중앙에 감형의 방광을 만들고 가운데 1매의 판석을 끼웠는데 중심에 철제 문고리를 달아 문비임을 나타내고 있다. 옥신석은 전체적으로 체감비율이 낮아 높고 불안정해 보인다.


옥개석은 비교적 넓은 편으로 추녀 밑에 약간 반전이 있으며, 층급받침은 1~7층 1단씩 줄어 1층은 7단이고, 7층은 1단으로 되어 있다. 낙수면의 층단도 각 층마다 1단씩 줄어 1층은 9단이고, 7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추녀 끝에는 풍령이 달려 있다. 상륜부는 화강암 석재로 된 노반 위에 청동제 상륜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는데, 꽃 모양으로 투각된 오륜 위에 복발·보륜·병형이 있고, 병형의 목에서 4개의 철쇄가 나와 4층 옥개까지 늘어져 있다. 맨 위에는 4각으로 돌출된 수연형이 있다.

1972년 해체·수리할 때 5개의 탑지석과 기단부의 적심부에서 청동합·은제외합·금제외합 등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어 1770(영조 46), 1778(정조 2), 1874년(고종 11)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되었음을 알려주었다.

정암사

정암사 수마노탑(모전석탑)



 수마노탑 으로 가는길. 눈이 제거되어 있다










정암사 앞 주차장은 함백산 등산로 주차장으로 사용함.

(아래 사진) 은 주차장에서 바라본 함백산에 눈내린 모습)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지 입구



 영월읍  순두부식당. 좋았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