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새 봄믈 빨리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남해 바다를 찿아간다
2월 16일 09:00 - 18:00 옛 마산. 합포구 "저도 연륙교. 비치로드"
찿아서 박지훈. 수림 부부. 성대 부부는 남으로 내려간다
저도는
섬의 지형이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하여 돼지 저(猪)를 써서 저도라 하였다.
1987년 완공 저도 연륙교는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다리로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린다.
다리의 안전문제(콰이강의 다리와 인접새 연륙교 재가설 준공)로 승용차와 1.5톤 이하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였으나. 연륙교 준공후 인도 사용중.
양쪽 아래에 있는 바위가 바다 가운데로 길게 드리워져 있고, 바다의 수심도 깊지 않아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를 보면 쪽빛 바다가 투명하다.
저도는 34가구가 어업,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해안 갯벌에서는 바지락을 잡을 수 있고 섬 전체가 낚서터여서 가족들과 찾기에 적당하다.
저도의 명물은 횟집, 횟집(8곳)들은 마을 앞 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고기를 사용한다. 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용두산(해발200m)은 등산코스로 일품이다. 연륙교 근처인 윗마을에서 정상을 거쳐 아랫마을로 내려오는데(3km) 2시간쯤 걸리며 산꼭대기에 서면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횟집에 식사를 주문한 뒤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먹는 회 맛은 일품이다. 민박도 가능하다.
* 규모 - 길이 170m, 폭 3m, 높이 13.5m
저도 연륙교 주차장. 연륙교를 걸어서 비치로드 걷기 시작
콰 - 이강의 다리
붉은색 철제 구조인 옛 연륙교는 1987년에 가설됐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나오는 다리 모습과 비슷해
영화제목과 같은 애칭이 붙었다. 지금은 시설이 낡고 오래되어 차량은 통제되고 사람만 다닐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를 뒷받침하듯 다리 난간에는 사랑의 맹세를 담은 자물쇠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달려있다.
그 옆에는 2004년 12월에 개통된 왕복 2차로의 새 연륙교가 자리하고 있다. 창원시의 시조(市鳥) 괭이갈매기를 닮았다.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등장하는 목조다리 (아래 사진 2장)
저도 비치로드 출발 지점
비치로드 등산로 제1 전망대
바닷가에 해녀는 없고 해남 1명이 있어서 만나러 등산로 이탈하여 갑니다.
해남에게 잡았는 고기 판매 흥정. 해삼 3만원. 키조개 3만원 구입
해삼을 즉석에서 시식 합니다. 맛이 최고 다
구입한 해삼 3/1 먹고 남아서 다음 장소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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