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의 옛 모습과 노고단
장터목 대피소 신축 모습(1996년)
벽소령 대피소 신축 모습!
세석 대피소 아래 있었던 지리산 신령 우천 허만수선생 의 초막
지금의 세석 대피소 (국립공원 대피소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리산 중산리에 있는 우천 허만수 선생 추모비
세석평전에 터를 잡았던 인물 중 가장 최근의 인물은 우천 허만수 선생이다.
1916년 진주에서 태어난 우천은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산의 매력에 푹 빠진다.
고국에 돌아온 그는 의령 자굴산에서 토굴생활을 하던 중 30대 중반의 나이로 지리산에 입산
토굴생활을 전전하다가 세석평전에 초막을 마련하는데 이 초막은 훗날 세석대피소의 전신이 된다.
초창기의 우천은 벌목공이나 짐꾼같은 잡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나중에는 지리산을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하였다.
미개척된 등산로를 개척하고 지리산 등산 지도를 만들어 등산객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였으며
태풍에 낙오한 사람들을 자신의 초막으로 대피시키고 무사히 하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였다.
1976년 6월에 우천 허만수는 마침내 종적을 감춘다.
우천은 바람처럼 살다가 칠선계곡에서 묻히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그 말을 증명이나 하듯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정선중 著 '살아서 꼭 가봐야 할 지리산 여행' 중에서
세석 평전의 옛모습 1
세석 평전의 옛모습 2
세석 평전의 옛모습 3
옛 세석 산장 4 (현 세석대피소 취사장)
1930년대 노고단
1969년 여름 노고단 이화여자대학교 기증 지리산악회 제작 지리산 안내 간판
이화여자 대학교 기증 지리산악회 제작 지리산 안내 간판 설치 후
1950년~1958년 노고단 돌탑
1964년 여름 노고단 산막앞
1965년 8월 노고단 야영장 (연하반 하계 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