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행

[스크랩] 미숭산~가산재

대가야고령 2014. 1. 14. 15:05

                    

 

                  미숭산~솔티재(가칭 미숭(수림)지맥)

 

 

언   제 : 2013.10.20. 07 : 10.                                                     날씨 : 맑은 가을하늘

어디로 : 쌍림면~촛대봉~미숭산~나대리재~문수봉~몰티재~북두산~솔티재(가산재)

누구랑 : 지릿재와 비실이부부달랑

 

매주마다 댕기는 산이지만 정해진 산길이 없는날에 어디로갈까를 고민하는거 이건 별로이더이다.

함께하는 산적들이 제각각 어디론가 달아나 버리고 홀로남은 비실이가 갈곳없이 멍청하게 있었는디.

저녁늦게 지릿재의 폰소리에 낼 어디로 갈랍니꺼, 어차~ 어디로??? 만만한 가야산으로~~

수림탕앞에서 7시에 만나 가야산까지 구르마몰고 가기싫어서 촛대봉넘어 미숭산으로~~

다리통 괜찮으믄 미숭산넘어 가야산으로...

쌍림면~가야산까지 미숭지맥(수림지맥) 비실이생각..

 

미숭산도착시간이 12시전이었으니 해 빠질때까지 간다면 가야산밑에까지 간다는 비실이식계산이 딱~~

미숭산넘어 나대재까지 쭈르륵 내려서니 문수봉이 올라오라네요. 문수봉에 올라서면 가야산이 다가오고.

문수봉능선과 가야산사이에 있는 마을들이 덕곡면골짜기이고,

덕곡에서 가야로 넘나드는 몰티재아래에는 비실이 장모님의 고향마을이라 낯설지 않은 곳이져

몰티재에서 민생고보충해갓고 북두산을 넘어야 솔티재(?) 가야산아래 가산으로 가는 고갯마루에 가것죠.

 

이 동네 고갯마루아래 전나무식당은 단골식당이라 거그서 수제비에 동동주한사발하러 무조건 간 곳입니다.

전나무식당의 수제비와 국수는 3천원, 동동주한되박도 3천원, 파전도 3천원 그 맛은 6천원.

이만하믄 한잔하러 갈만 한 곳 아닌가요.

 

촛대봉에서 올려다 보이는 미숭산입니다.

미숭산아래 반룡사가 있는 계곡인디,

아래 계곡옆으로 내년엔 골프장공사를 착공 한답디다.

미숭산아래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미숭산정상의 성터.

고려말 이미숭장군의 항전은 태조 이성계의 조선건국에 반대한 고려충신이었답디다

미숭산에서 비실이부부의 105개째 산따묵기에 성공한 것이죠.

요렇게 셋이서 달랑 미숭산을 넘어 갑니다.

미숭산에서 바라 본 가야산입니다.

가야산 아래 보이는 능선의 산이 북두산이구요.

그 우측에 자라한 산이 문수봉입니다.

미숭산에서 바라 본 오도산이구요

미숭산아래 나대리재입니다.

문수봉으로 올라가다 뒤 돌아 본 미숭산입니다.

문수봉아래 고령 덕곡의 휴양림

문수봉정상입니다

문수봉에서 비실이부부의 106개째 산따묵기

문수봉에서 가야산방향에 있는 고령 덕곡의 백토광산입니다.

문수봉에서 바라 본 가야산과 백토광산의 전경입니다

이 빨간 열매맛이 쌉쌀하던디 뭔너므이 열일까여

가야에서 고령 덕곡으로 넘나드는 몰티재정상인디요.

아래 하림리마을이 비실이 장모님의 고향마을이랍니다

몰티재의 정상

몰티재 정상에 있는 천년기념물의 상징

북두산정상에 볼품없이 세워진 재단인디??

이 꼬라지가 영~~ 흉물이었어여

흉물의 뒷편을 더듬어보니 이마을 누구인가의 개인이 세운 거 머시냐 빌 볼일 없는 거였어요,

북두산정상은 헬기장이었는데 표지석이나 표지목도 없어서 기양 지나쳤어여

북두산정상의 헬기장에서 가야산으로~~

가야면에서 성주 수륜면 백운동으로 넘어가는 솔티재(가산재)

솔티재 정상에서 그림 좌측임도를 따라 북두산으로 올라가는 소나무숲은 일품이더이다.

 

쌍림면 수림탕에서 촛대봉넘어 여그까지 GPS를 열어보니 28km였구요.

비실이는 진행시간 10시간을 발품팔아야 했는데 선수들은 상당히 빠르것죠,

어디로 갈까를 아침까지 고민하다 올라가본 미숭산소풍이었습니다.

 

 

출처 : 비실이부부
글쓴이 : 비실이부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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