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부부

멋진 오디따기 체험 및 수도암 여행

대가야고령 2012. 6. 17. 21:39

2012. 6, 17 동창생 부부는 김천 지례면 오디세이 농장으로

오디따기 체험을 갔다

전년도 즐거웠던 추억을 다시 한번더 생각을 하면서.......

 

성주. 김천방향 33번 국도를 가던중 운수 화암리 마을 앞. 도로변에 맛있어 보이는 노란색 참외 판매대를 발견하고 급하게 내려서 찿아간 참외농장에서 참외를 구입하기위해 단체로 갔는데 농장 주인은 평소 알고 지내는 학교 동창생 주인을 만나서 ....

 

현장에서 먹는 참외는 주인 부부의 훈훈한 인심에 그냥 배부르게 맛있게 잘먹고

1봉지 여행중에 먹으라고 고맙게도 찬조 받았고

우리는 5봉지. 그외 개별적으로 3박스 구입 하는 센스를 보이면서

작별인사후 즐거운 마음으로   오디밭으로 간다

 

8시까지 온다고 아침도 제되로 못먹고 도착한것 같아서

고령의 명품 떡과  참외를 먹기위해

성주댐 공터에서

웃으면서 즐겁고 맛있게 먹으면서

참석하지 못한 두분을 생각하면서 아쉬움의 문자를 보내고

 

오디밭으로 가는 성주댐 상류 계곡및 하천에는 한여름 피서철과같이

텐트촌과 물놀이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다음에는 물놀이 장소에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의견은 어떤지.  댓글로 주시면 

 

오디 체험 농장에는 많은 참가자 차량이 벌써 도착해 있었고

우리도 빨리 준비해서 체험장으로

오디는 많았으나 전년도 보다 작황은 못한것 같았으나 그래도

열심히 오디를 수확했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디 체험 참가자는 전년도 보다 많았고

인기가 매년 상승되고 있어서 무척 좋았다

오디를 한바구니 담아서 오디농장을 출발하여

수도산 수도암으로 간다

 

체험을 끝낸후 인근에 있는 수도암 여행

수도암 계곡의 웅장한 모습과 절경에 모두다 좋아한다

수도암 곳곳을 둘러보고 대적광전 석불 부처님께 참배를 한다

공사중으로 주변은 어수선 했으나 그래도 깊은 산중의 암자에 귀의 합니다

 

수도암의 맑고 깊은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서 다음 장소인

청암사 주차장에 도착을 했으나 차량 출입이 통제되어 발길을 돌린다

 

내려오면서 옥류동 계곡으로 차를 잠시 멈추어서 휴식

이곳은 지역출신 마라톤 국가대표 정봉수 감독의 기념비 옆 하천에는

많은 피서객이 있었고

우리도 양말벗고 하천에서 즐거운 휴식 하면서

떡, 참외. 과자. 빵 등으로 배부르게 먹은후

출발한다

 

오동추야식당에서 오리고기로 점심을 먹은후

고사리.참외. 양파를 선물로 받은후

다음을 약속하면서 안녕

 

2명의 불참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였다. 다음에는 꼭  오세요

동창생 부부  사랑합니다. 행복하고  건강이 최고다 즐겁게....... 

 

            성주 가천면과 금수면 경계 지점, 성주댐 휴식 장소에서. 위로가면 김천

            항상 물이 많이 고여 있던 성주댐도 가뭄으로  이정도가 되었네요

                                           성주댐 본댐의 모습

                          명품 송편과 맛있는 참외로 아침으로 해결

 

         성주댐 상류 지점에서 오디농장으로 가는곳. 잘보고 개별적으로 가세요

                                 오디농장 가기 전 도로상태

                                    오디세이 농장의 뽕나무

체험에 처음 참가한 친구. 혼자 참가했는데도 오디는 많이 땃네.

                            그런데 동창생 부부 가운데 유일하게 담배를 사랑하시는 분. 전체 여론이 담배를 좋아하면 회비를 배로 거두자는 강력한 여론이 있으므로 한번즘 생각한후 답변이 있기를 기대 합니다.

                                  더운 날씨에 오디따는 즐거움

 

                     오디를 사랑하는 세분. 많이 따서 기분이 좋아요

 

 

                          오디농장에서 바라본 오디세이 농장 건물

수도암

위   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
창건연대 : 신라 헌안왕 3년(서기 859년)
창립자 : 신라 도선국사

 

수도암은 불영산(해발1316m)중턱에 위치한 깊고 그윽한 절이다.

  절 위치도 1050m 의 고지대이므로 여름에도 모기없고 그 아래 마을과는 한달 가까운 계절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래 불영산은 수도산이라고 불려져 왔는데 100여년 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가호가 많다 하여 불영산이라고 고쳐 불렀으며 또 이곳 석불 이마에서부터 자주 방광이 있었으므로 불영산이라 불리워졌으며 수행자가 모여 수도하고 마음 밝히는 곳이라 하여 수도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수도암 창건 연대는 따로 전하는 것이 없으나 청암사 사적비에 쌍계사,(현 증산면 소재지), 청암사, 수도암은 같이 창건했다고 하였다.이절은 도선국사 창건 이후 꾸준히 선원으로 발심한 수행자가 자취를 숨기고 수도하던 곳이다.

 

현재에도 결재기간에는 절안에 대중이 약 30명 그중 수도승이 25명 가까이 언제나 정진하고 있음며 원근 각지에서 많은 신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있다.


수도암에는 현재 본당인 대적광전.약광전. 나한전 조사전. 선원. 휴원으로 관음전 그리고 부속건물로 3,4동 건물이있으며 부속 암자 로서 정각 .서전 .낙가가 있다.


수도암의 문화재로는 약광전석불좌상, 삼층석탑,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이 있다.

 

 

           수도암 입구는 공사중으로 주차장도 없고 주변이 약간 어수선 하네요

 

 

                                  수도암 대적광전 올라가는 계단

                               수도암 대적광전과 삼층 석탑

    대적광전 앞 삼층석탑과 석등. 이곳에서 바라보면 가야산 정상이 눈앞에 있으요

                            수도암 대적광전 안에는 석불이 있으요.

 

         수도암 대적광전 앞에는 참석자 다 모었는데 (한분은 차에서 취침중으로)

 

 

 

                         "외인출입금지" 스님들의 요사채. 들어가서 보고 싶다

                  수도산 등산로 가는길. 우측 숲속으로 갑니다. 다음에 등산을

 

 

                       너무 다정하다. 어떤 관계인지 알면은 댓글로

                                     법회 한번 참가 하고 싶다

                    수도암 스님들의 텃 밭 (깨끗한 채소 종류가 많아요)

 

                                 김천시 증산면 무홀계곡의 "옥류동"

 

 

 

                    옥류동 계곡에서의 즐거운 시간 이모 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