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730번지
인흥서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7호)
인흥서원을 저와 함께 찿아간 사람은
문헌공 노당 추적선생 24세 손 추연숙
- 인 흥 서 원 -
인흥서원에서는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 추적선생 사당과 금언.
명귀를 모아 저술한 책인 명심보감의 목관들이 소장 되어 있다
한국 최초의 서원이며 안향 선생의 사당이 있는 소수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회현실시 권지오 증보편에서는 유교를 한국에 전파한 사람은
안향선생과 추적선생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1896년에 (고종 20대)손 추세문 공이 인흥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바로
이 목판들로 명심보감을 출판 하였다
명심보감 본문은 총 19편이다.
1. 착한일을 이어가라 2. 천 명
3. 천명에 따르라 4. 효 행
5. 몸을 바르게 가져라 6. 분수에 편안히 하라
7. 본심을 가져라 8. 성품을 경계하라
9. 배움을 부지런히 하라 10. 지식을 가르쳐라
11. 마음을 살펴라 12. 가르침을 세워라
13. 정사를 다스려라 14. 집을 다스려라
15. 의에 편안히 하라 16. 예에 따르라
17. 말 씀 18. 벗을 사귀어라
19. 부인의 행실
문헌공 노당 추적선생 24세 종손 추연섭
추계 추씨 사현을 모신 존친사
문정공 회암추선생 문헌공 노당추선생
상서공운심재 추선생 충장공세심당 추선생
"추적원저 추세문편 명심 보감 장판각"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37호를 보관하는 집
1869년 추세문 출간 인흥재사본 31먀 소장하는 집
=== 고려 평장사 문헌공 노당 추적 선생 ===
신 도 비
신도비란 지난날 종2품 이상의 벼슬을 지낸 사람의 무덤근처 큰길가
에 세워진 묘비를 뜻한다
노당 선생의 신도비는 노당선생 산소인 추시갑 근처 인흥 안길 큰길
가에 세워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신도비가 세워져 있고 한강이남
에는 김해에 있는 김수로왕 신도비가 천관에 용무늬를 조각하고 가장
우람하다.
노당 추적선생의 신도비도 그에 못지 않게 육중한 천관과 높이 2.1 미터
폭 82센치. 뚜께 56센치인 비신. 바닷속에 만년 산다는 거북모양의 기초
대로 구성되어 있다. 신도비를 보호하는 비각은 한식 추녀를단 팔각 지붕
이다.
류후조 좌의정이 쓴 인흥서원 창건기에 의하면 노당 선생의 산소는 1317년
에 들렸으나 이후 500여년간 실전되었다가 오랜세월 천신만고 끝인 1853년
철종 계축년에 찿아낸후 신도비를 1864년 고종 갑자년 중추절에 20대 손
추세문이 건립 하였다
비문은 신석우 예조판서가 짓고. 글은 김덕근 호조참판이 쓰고. 비신 윗부분
고려 평장사 노당 추적 선생 선도비 명, 이라는 전서는 유초한 응교가 썼다
명심보감은 노당 추적 AD 1246-1317 지었다. 추적은 고려 충렬왕 재위시 AD
1275-1306 치세의 유명한 학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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