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산악회

[스크랩] 수림은 가을비 오는날 백두대간 백운산, 묵계암. 상연대. 함양 상림숲에서 놀았다

대가야고령 2011. 3. 23. 18:46

언제 : 09. 11. 13 (금요일) 가을비 오는날

 

어디서 : 경남 함양군 백두대간 백운산. 아래 묵계암. 상연대. 상림숲

 

누구와 : 수림의 "이팔산악회"

 

왜 : 화합과 친목을 위하면서 하루종일 오는 비를 즐기면서

 

 

어뎋게 : 우의 입고 늦가을에 백운산 등산하고. 내려와서는

 

 

            묵계암 스님이 주신 "백년차"를 먹으면서 세상이야기

 

 

              천년기념물 상림숲의 우아하고 따뜻함에 하루를

 

 

전국 30개 백운산 가운데 해발이 가장 높은 함양 백운산 1.278 미터

 

 하루종일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면서 찿아간 백운산 꼭대기 에서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운해. 이곳에서만 만날수 있으요

 

 조계종 해인사 말사 묵계대사님이 창건하였다는 "묵계암" 표지석 

 

 묵계암에 이팔산악회원은 귀의 합니다

 

 온갖 세상 번뇌를 잊고 묵계암 돌계단을 올라 갑니다.

 백운산 산행을 마치고 묵계암 마당에서 대웅전을 뒤에 두고 환하게

 수림. 의용 님이 묵계암 마당에서 손을 잡고 포근함을 느낀다

 이팔 산악회 두 공주 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살짝 반한다

 주지 스님이 주시는 백연차. 그맛 맛보지 않고는 말 못할 걸요

 묵계암 주지 "성원 스님" 감사 합니다.

백운산 아래 묵계암 위에 있는 "상연대"는  최치원 선생님이 모친을 위해 창건하였다는 기도도량 입니다. 전망이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상연대 법당앞에서 바라본 운해. 아주 좋았읍니다.

신라시대 함양 태수를 지낸 최치원 선생님이 상연대를 오르 내리면서 함양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초로 인공 숲을 만들었다는 천연

기념물 "함양 상림 숲"  연리지 앞에서

 함양 상림숲은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운곳으로 영화. 결혼 야외 사진 쵤영등으로 아주 인기가 높은곳으로서 한번쯤 가면 좋습니다.

 가고 싶으요 낙엽 그대로 두세요

 누구와 같이 걷고 싶으요

 아주 좋은곳 입니다.

 주변 환경이 멋지게 만들어져 있으요. 연곷 밭.......

 또 다시 가고 싶은곳 입니다.

출처 : 비실이부부
글쓴이 : 대가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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