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산 천성산!!
원효산과 통합하였으며 전에는 원효산이라 불럿다. 해발 922m이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부른다.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천성산 산나물은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남쪽으로 계명봉봉수대(부산의 범어사 뒷산)에서 북쪽으로 언양의
부로산에 응하는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었으며 복원되어 있다. (양산시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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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산악회에서는 2008. 10, 12에 천성산을 찿아갔으며 그때 참석자는
성대. 종호 부부, 의용. 금석. 영일 7명
경부선 통도사IC. 내원사 방향으로. 입장료 2천원. 주차비 지불. 우측교량을 지나서
내원사 계곡. 포장도로 10분 주행후 주차장 도착 (내원사)
급경사 구간을 30분 산행. 11:30 제2천성산 도착. 경치가 좋다. 공룡능선포기하고
천성산으로 간다. 바라보는 천성산 억세밭 너무 좋다 13:30 중식
군시설이 있는 천성산으로 간다. 억세밭 풍경,,,,,,, 관리가 잘되어 있다
억세밭을 골고루 만난후 "등산로 아닌길 대원사로 간다"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내원사로 내려간다. 먼저간 수림은 스님을 만나서
길이 아닌곳으로 왔다고 꾸중을 들었고. 뒤에간 우리 일행은 마지막에 옆길로 피하여
내원사로 갔다. 죄송합니다. 길을 잘-몰라서 그길로 갔는데.....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읍니다.
내원사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6.25때 불탄 것을 1958년 수옥 비구니가 재건하여 5~6동의 건물이 아담하게 단장되었으며, 현재 70여명의 비구니가 상주 수도하는 명찰이다.
절 아래 4Km정도 뻗어있는 계곡은 소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으며, 병풍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곳도 있다
천성선 올라가는 등산로에 있는 멋진 소나무에 이팔산악회원이 주렁주렁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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