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역은 경북도내에서 면적이나 인구는 타시군에 비교하면 미니 군이지만
오래전부터 고령하면. 씨름. 연식정구. 마라톤등은 도내에서 상위권에 있었다는
것을 선배들로부터 들었읍니다.
저가 공무원을 시작한 1980년대 초반에는 고령읍 지역은 연식정구 선수가 많이
있었고 중학교 재학당시에도 고령중학교 운동장 한구석에 연식정구장 2면이 있
어서 체육시간에 운동은 못하고 돌줍기. 운동장 고르기 등을 한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배출된 선수가 있읍니다.
그당시에 고령지역 연식정구 선수들은 달성. 경산. 대구. 합천 지역 선수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고 각종 대회가 많이 있었고 실력도 상위권에 있었답니다.
그때 고참 선수들은 고. 이재봉.고 이윤식. 유00(생각 안나네).김문배. 안정호 등등
실력은 최고 수준이였고.
흰색 티셔츠, 흰색 반바지. 흰색 모자를 쓰고 라켓을 메고 고령읍내를 걸어가면 모든
사람이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았고 또 다방에 가면 최고 손님으로.......
최고의 스포츠로 알려졌을때 입니다.
달력에는 여자 모델. 영화배우는 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서.......
연식정구 황금기에 고령읍에는 선수가 상당히 많았고 활발하게 운동을 했으며
새벽조. 토요일.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공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을 저는
보았읍니다.
연식정구를 하던 선수들은 테니스로 바꾸면서 고령읍 지역에도 테니스 붐이.....
대단 했읍니다. (다음에 또)
* 본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아하는 테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황운모 서장님 (0) | 2011.04.09 |
---|---|
[스크랩] 과천 단체 및 뒷풀이 (0) | 2011.04.09 |
[스크랩] 단체 (0) | 2011.04.09 |
[스크랩] 유병수 최성대 (0) | 2011.04.09 |
고령 정우회 출발 (두번째) (0) | 201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