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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여행지의 즐거움 - 오도재 하나

대가야고령 2020. 10. 9. 11:10

2020년 추석 연휴 기간중  9월 30일 부터  10월 4일 까지

가족 친지와 즐겁게 보내고 1일 추석날 저녁에는 삼겹살. 새우

등 숯불 구이 잔치를 밤늦게 까지 잘 보내고 3일 오후에는 갈지

마을에서 가을의 별미 추어탕을 저녁에 먹고 20시 이후에 갑갑한

마음을 해소 하기위한 야간 여행을 출발하여 오도재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함양 상림숲 앞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긴후 갈지마을에

도착으로 첫번째 여행을 마무리

 

첫번째 함양 오도재. 지리산 제1관문 및 휴게소

 

오도재 야간 여행후 함양 상림숲 앞 커피점에서 차 한잔의 여유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자연의 어머니라 불리는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으면 속세의 모든 근심을 잊고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지리산 제1관문 * 지리산 제1문은 오도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부터 이 곳에는 지리산의

 다른 이름인 방장 제1문이 2개 있었으나 나무로 된 문은 6.25때 불타고 없어졌으며 돌로 만든

 문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

 2005년 초에 오도재 옆 금대산에서 돌로 만든 방장 제1문의 표지석과 바위에 새겨진 방장 제1문에 

관한 칠언시를 찾아냄으로써 지리산 제1문의 역사성이 증명되었으며, 함양군에서는 2006년 11월

 1일 지리산 제1문을 오도재 정상에 준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