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산악회

월요 산악회 두번째 산행지는 성주 가천 독용산. 독용산성

대가야고령 2019. 11. 24. 11:37


월요 산악회 두번째 산행은 성주 가천 독용산 독용산성

19. 11, 18일. 박 00님은 백두대간 봉화 수목원 여행으로

불참 하고  4명은 독용산성을 찿아서


독용산 임도 옆 단풍은 절정을 지나서 떨어지는 상황

주차장 도착. 날씨는 초겨을 추위를 많이 느낀다





독용산성의 둘레는 7.7km (높이2.5m 평균폭넓이1.5m)에 이르며 산성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공간이 넓어 장기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으로 영남지방에 구축한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성벽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강암을 절석(切石)하여 축조하였는데, 막돌흩은층 쌓기를 하였으며 사이사이의 공간에는 잔돌끼움 쌓기를 하여 성벽의 틈새를 메꾸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성벽의 축조방법은 협축법(夾築法)과 편축법(片築法)이 고루 사용되었으며, 계곡을 지나는 성벽의 경우에는 단(段)을 지워 성벽 쌓기를 실시하여 급경사에 따른 성벽의 붕괴를 방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독용산은 가천면 시엣골 입구 12시 방향 직진. 우리는 우측 임도를 따라 갑니다

독용산 임도 중간 지점에 나눔숲과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임도 우측 산아래 독용산 휴양림 가는길목





차량 주차후 독용산성 가는길. 우리는 우측 샛길로 출발

성주호 웅장한 댐모습을 위에서 아래로

독용산성 시작지점. 산성은 잘 보존 되어 있음










산성을 지나서 독용산 가던중 잠시 휴식 (고구마 간식 먹는 재미)














독용산성 복원된 동문








독용산성 산행을 마치고 가천면에서 꿩 샤브샤브로 늦은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