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9 (음 1. 15) 정월 대보름날
새벽 부터 내린 겨울비는 봄을 독촉하는 분위기
반룡사 대적광전 법회를 마치고
주차장 옆 저수지에서 방생법회 후 참석자 전원은
반룡사 체육관 (공양간)에서 신도회 주관으로
신도회원 친목과 단합 및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흔적을 모아서 담았습니다.
<겨울비 맞으면서 안개속 반룡사 찿아가는 길>
등산로 이정표 : 주산 5.3 미숭산 2.7 청금정 2.5 킬로미터
* 대가야 후손들의 기운이 서려있는 곳, 반룡사 *
대가야의 후손들이 신령스러운 용의 기운이 서려 있는 곳에 세웠다고 해서 반룡사 이름 지어진 절이다.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해인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고려 중기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말 나옹선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조선초기에는 교종에 속한 사찰이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진된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과 관련된 고승의 면면만 보더라도 과거 이 사찰이 얼마나 이름 나 있었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그 뒤 화재로 인해 대웅전을 비롯한 6당과 요사가 전소되었으나 영조 때에 현감 윤심협이 다시 중건, 1930년 이봉조가 다시 중수했고, 최근 법당건물 새로 들어섰다.
(인터넷 다음 백과사전 참조)
반룡사 마당에 있는 " 다층석탑" 모형탑
반룡사 지장전 앞에 있던 "다층석탑" 당시 사진(위. 아래)
반룡사 다층석탑(유형 문화재 제117호) 현재는 도난과 훼손의 우려로 인해 '대가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룡사 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화강암 기단 위에 1층 탑신이 남아있고 그 위에
점판암으로 만든 옥개석이 다층으로 남아있다. 2단의 화강암 지대석 위에 세워진 높이
2.4m의 단아한 소형 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과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이 이 유형에 속한다. (인터넷 다음 백과사전 참조) .
반룡사 다층석탑. 대가야 박물관 이사 이후 제단 모습
반룡사 다층석탑은 현재 대가야 박물관 유리속에 보관
반룡사 동종(유형문화재 제288호)이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도난과 훼손의 우려로 인해
'대가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룡사 동종은 1753년에 제작된 것으로 높이는 50㎝이고 무게는 100근이다. 상대 부분에 육자진언의 법문과 함께 종신에는 명문을 지니고 있다. 조선 후기의 동종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인터넷 다음 백과사전 참조)
봄을 독촉하는 비를 맞고 매화꽃은 곧....... (지장전 앞)
조용한 숲속에 포근하게 자리잡은 반 룡 사
비오는 정월 대보름 방생 법회
반룡사 공양간 벽. 입구에 좋은글
<신도회 화합과 단합. 친목 도모 윷놀이 대회>
반룡사 주지 스님의 시상식
윷놀이 대회 우승팀 (위. 아래) 축하 합니다
윷놀이 대회 준우승팀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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