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산악회

17년 1월 (48차) 문화원 산악회 " 전북 완주 모악산"

대가야고령 2017. 1. 20. 19:18

처음으로 가입한 문화원 산악회는

2017. 1. 14  07:00 군청 광장에서 출발


우리는 늦잠을 자서 06:00 기상하여 급하게 급하게

운전하여 2분전에 주차장 도착  / 꼴지로


날씨는 춥고 지리산 휴게소 도착 (추위 장난이 아니다)

함들게 도착한 모악산 주차장. 벌써 주차장 만원 직전이다


시작부터 눈길 금산사까지 계속 눈길

회원님들의 따뜻한 배려속에 산행을 잘 마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첫 산행을 마무리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다음달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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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 母岳山  )                

 높이 794m. 노령산맥의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선각산·국사봉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이라고 했다.


동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구이 저수지에 흘러든 뒤 삼천천을 이루어 전주시로 흐른다.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두월천·원평천은 동진강에 흘러들며, 김제 벽골제의 수원이 된다.


주변에는 사금광산이 몇 군데 있다. 또한 이 일대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명당이라 하여 한때 수십 개의 신흥종교 집단이 성행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한국 거찰의 하나인 금산사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호남 4경의 하나로 꼽힌다.


 금산사-심원암-산정-수왕사-원기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1971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의 편마상화강암·석영반암·대보화강암 등으로 되어 있다. 예로부터 이곳에 금이 많이 생산되어 금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1971년 12월 이 산과 주변지역 일대를 포함한 총면적 42.22㎢가 도립공원으로 지정. 서쪽 기슭에 금산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금산사미륵전(국보 62)·노주(보물 22)·석련대(보물 23)·혜덕왕사진응탑비(보물 24)·5층석탑(보물 25)·석종(보물 26)·6각다층석탑(보물 27)·당간지주(보물 28)·대장전(보물 827)·석등(보물 828) 문화재가 있다. 


 금산사의 출입구이기도 한 홍예석문은 임진왜란 때 왜적으로부터 절을 지키기 위해 쌓은 것이다. 귀신사에는 대적광전(보물 제826호)·3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 등이 있다. 그밖에 대원사·심원암·수왕사 등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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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벚꽃, 가을 감나무 숲이 운치를 더해주며, 금산사-심원암-산정-수왕사-원기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아온다. 10월에 민속축제인 김제 벽골문화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