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북 굴단지 앞에서
인파와 차량에 밀려서 회군하여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간월암에 도착
간월암(看月庵)은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뭍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경관과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소장 문화재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인 목조보살좌상이 있다.
간월도 주차장에서 간월암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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