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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 달성 옥포 대방산 (378 m ) ㅡ금계산 (489.3 m ) 11년 02월 07일 산행

대가야고령 2015. 3. 10. 06:27

 

옥포교향리~대방산(378m)~싱이골재~금계산(489.3m)~교향리 (원점4시40분)

 

 

 

 

산소개

금계산은 해발 489.3m로 여름과 가을산의 경관및 전망이 좋다. 

산중턱쯤에  도마같인 2개의 골이 놓여있는데  이놓여잇는 돌의 모습이

마치 주방의 "도마" 와 비섯하다해서  도마산 또는 산봉우리에 큰바위가 

우뚝솟아있어 돌미산이라고 부르기도하며 또한 산의 지형이 

근계포란형이라하여  금계산이라한다.

 

옥포면 지형은 최동부는 비슬산(1,084m)의 북부산지 서사면에 해당돼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고, 이 산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기세곡천(奇世谷川)의 상류유역에는 높이 100∼200m의 곡저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중앙부에는 대방산(大方山, 378m)·금계산(金溪山, 475m)과 같은 구릉성 산지가 솟아 있고,

 

문화유적은 반송리에 용연사 극락전·석조계단,

강림리에 이철견신도비, 기세리에 소계정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본리(本里)·신당(新塘)·교항(橋項)·강림(江林)·송촌(松村)·간경(干京)·

기세(奇世)·반송(盤松)·김흥(金興) 등 법정리 9개, 행정리 17개가 있다 

 

 

얼마전 윤장석 형님의 산행기를 보고 아직답사하지못한

대방산과 금계산을 연계해서 답사하기로 진작마음먹고 있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못해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로써 실행에 옮긴다

새로지은 달성군청의 뒷산이다

아침먹고 느긎이 집에서 나선다

지하철타고 .시내버스 갈아타고

산행들머리인 옥포 면소재지지나 선녀 곡입구에서 버스 하차

 

 

선녀마을 입구 이정표 에서 2차선 도로를 건너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걸어가면

 

 

고속도로 굴다리를 건너서

마을 정자앞에 도착해서 산행채비를 갖추고

오늘올라야할 마루금을 한번 쳐다보고

 

 

왼쪽마을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오른편 탱자나무 울타리 사이로 산길로 가는 길이 있다

 

묘1기가 있는 뒤로 잠시올라서면

 

 

 

이쁘게 단장해 놓은 가족묘를 지나서

희미한 발자취를 잘찾아서 올라가면

공동묘지를 지나서

잠시올라서면 선답자들의 표시기 몇개가 눈에띈다

지금까지 입구를 잘찾아 올라왔다는 기쁨을 안은채로 GOㅡ

 

능선에 올라서면 고속도로와 달성군청 청사가 보인다

 

이후 간혹나타나는 표시기를 따라 진행하면

생각보다는 등로가 뚜렸하고

 

 

산행시작1시간만에 넓은 공터에소나무 몇그루가 서있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 대방산 정상에도착

 

 

대방산 정상에 산이조치요 시그날 하나 걸어두고

잠시쉬었다가 ..

 

 

계속 능선길을 조금 진행하면

산길은 갑자기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바위사이로 통과하면

잠시뒤 광산 이씨 쌍분묘를 만나고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무명봉을 오르기 위해 올라선다

 

 

광산이씨 쌍분묘

 

 

무명봉에서 한차례 올라서면

서울개척산악회 2개의 리본이 달려있는 347.6봉에도착

면경계지점인 분기봉을 지나서 오른쪽방향으로 산길이 휘어지고

 

 

능선상에 삼각점 봉에도착한다

왜관480.  1981재설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서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을 내려서면

 

유통농원앞 상이골재로 내려서고

건너편 금계산을 오르기위해 잠시 이리저리로 헤메다가

유통농원 우측으로 잠시진행하다

오른편으로 올라서면 이내 뚜렸한 산길을 만나고

 

이후 가파른 오르막을 13분 올라서면

국가기준점 표시기가 1개걸려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잠시 걷기좋은 능선길을 걸어가다가

또한차례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가면

 

바위들이 널려있는 곳을  지나서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오른편으로 진행해야 금계산 가는 방향이다

입구에 선답자들의 표시기를 잘 확인해야한다

 

 

오른쪽으로 잠시내려 서면

저멀리 화원 명곡아파트들이 희미하게 보이고

가시와 잡목사이를 뚫고 올라서면

 

 

묘1기와 소나무 1그루가 서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잠시뒤 또1기의 묘를 만나고

 

 

삼각점이 자리한 금계산 정상에 도착 (489.3 m )

금계산정상석을 임의로 만들어 놓은 솜씨가 얼마전 다녀온

윤장석형님의 솜씨인것같다

 

 

금계산 정상에서 잠시 간식을 챙겨먹고 휴식을 취한뒤

능선길을 걸어가면 .잠시동안 가시와 잡목이 발을 붙잡고

쉽사리 진행하기가 곤란스럽다

지금철에야 그런데로 한다지만

여름철에는 접근하기가 곤란스럽겠다

 

 

능선길에 만난 금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새둥지

 

 

이후 하산길은 금계산탐사  표시기를 참고로 해서

진행하면 길찾기가 쉬울것 같네요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도 만나고

 

 

넓은 임도길 같은 산책로도 만나고

 

 

이쁘게 단장된 진양하씨 종정가족묘를 지나면

 

고속도로 다리밑을 빠져나와서

 

금계산 정상에서 약45분만에

버스타는 큰도로에 도착하면서

여태미루어온 미답의산을 마무리 한다

 

 

 

 

 

출처 : 산이조치요~
글쓴이 : 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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