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당터 백운산 묵계암 !
조망 최고의 산이다. 북쪽으로는 덕유산과 주변 첩첩 고봉이 무수히 솟아 있다. 지리 연봉이 남녁으로 병풍을 돌려놓고 서쪽으로 장안산 팔공산이 거느린 봉우리의 물결이다. 동으로 갓걸이산, 황석산이 지척이다. 기백산 뒤로 보이는 수도산과 가야산의 조망은 감동적이다.
백두대간이 달려와 백운산에서 힘차게 좌우 날개를 펴 월경산과 쾌관산을 만들고 대간의 기를 똑바로 받은 맥이 묵계암에 맺힌 것을 볼수 있다. 그만큼 묵계암의 터가 반도 제일의 명당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상연대는 선원인데 선 공부하는 스님들의 표정이 한결 맑아 터 좋은 것을 금방 느낀다. 고운 선생이 수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큰 골에는 백련암 사찰이 계곡가에 있다.
큰골은 오염 안된 맑고 깨끗한 골짜기이며 풍경 좋은 용소가 있다. 용소에서 계곡 오른쪽으로 오르면 화과원이 있다. 농사를 지으며 수도하는 선농일치를 주장하고 대각교를 창설했고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중 한분이었던 용성 스님이 이곳 화과원에서 농사짓고 수도했던 곳이다. 화과원은 적멸보궁이 있었던 암자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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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소재 백운산 중턱에 있는 암자 (조계종 해인사 말사)
묵계암은 : 법명. 법전 1931-1999년 주지 스님이
1960년대에 토굴처럼 신축 이후 요사채. 법당. 삼성각 순으로 년차적으로 세웠고
묵계암 (주지. 성원 스님)
주지 스님은 1976년 법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고
그 당시 묵계암 도로는 없었고. 산중턱으로 걸어서 출입(신발. 양말. 옷 여벌을 준비해서)
현 주지 스님은 97년 부터 묵계암을 지키고 있으며
저는 2000년 7월에 묵계암 찿은 이후 현재까지 신도.......
2003년도 봄에 묵계암 마당에 있던 묘는 이장이 되었고
2004년 11월에 묵계암 법당 신축 공사 시작하여 2006년 4월에 준공
위 내용은 이곳저곳 자료를 종합하여 기록함. 추가 자료가 있으면 댓글로 주시면 수시 정정 가능
2013, 3, 1 묵계암 찿아서
묵계암 (천왕봉이 정면으로 보임) 다음 인터넷에서 수집함. |
묵계암의 옛 요사채 모습. 11시 방향 파란색 지붕은 옛 법당 건물
묵계암의 옛 법당 건물 모습. 너무 좋았는데 제되로된 사진이 없어요. 자료 있으면 같이 공유 했으면......
위) 삼성각의 옛 모습 아래) 현재 신축된 모습
위) 묵계암 해후소 오래된 모습 아래) 현재 모습
묵계암 요사채에 있는 문주란. 몇년 정도 됐을까요
묵계암 가는길 좌우측 계곡에는 산 주인이 벌목을 하고 있어서 마음 아프다
울창한 숲이 훼손 되고 있어서 아쉽다
묵계암 가는길 (함양군 병목면에서 백전면 방향) 88고속도로 다리공사중 높이가 대단하다.
직선으로 보이는 교량은 현재 사용중인 고속도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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