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암자 (여행및 참배한곳)

사성암을 찿아서 -- 하나

대가야고령 2011. 6. 8. 23:14

2011. 6. 5 09:00 고령에서 우리는 전남구례 사성암에 가기위해

88도로를 타고 지리산IC - 인월 - 산내면 달궁 - 뱀사골 - 심원계곡 -

노고단 성삼재 도착

 

휴일 차량으로 막혀서 차에서 내린후 걸어서 휴게소 앞 도착하여 오랜만에

지리산의고마움을 느낀다.

 

 

 

 

                    성삼재 휴개소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지리산 온천지구

                                     성삼재 휴게소 제2 주차장

 

오산은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해 있는 해발 531미터의 호젓한 산으로 자라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등반이나 단체 소풍코스로

사랑받는 정취어린 산이다.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 오르다보면 발아래로 감아도는

섬진강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럼처럼 펼쳐진다.

 

바위사이에 자리한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비경 앞에서 누구든 선인의 경지를 맛보지 않고서는 내려올 수 없는 산,

오르지 않으면 후회하고 두 번 다시 가지 않으면 후회하는 산이 바로 이 산이다.

 

사성암은 백제 성황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기록이 없다.

 

오산 주변에는 기이하고 괴상하게 생긴 돌(기암괴석)이 많아 소금강이라 부르고

있으며 암벽에는 서있는 부처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를 마애여래입상이라

한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높으신 승려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구례군청 홈피)

                           사성암을 찿아온 차량   9시 방향으로 진입

                                      사성암 입구 섬진강

 

 

           사성암 가는 차를 기다리는 관광객 . 버스 요금 3. 000원.   택시 3만원

                             차량으로 올라왔던 사성암 가는길

 

                           사성암행 12인승. 택시. 25인승 버스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