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運動 이야기^^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이른 아침부터 울려 퍼지는 새마을 노래와 함께 한집에 한명씩 의무적으로
나와 골목길을 쓸던 그 시절... 당연한 듯 생각했기에 불만도 없었던
아련하게 떠오르곤 합니다.
요즘 신세대분들은 예전에 마을 입구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던 이 퇴비더미 사진을 보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굼하지만...
특히 농촌에 사셨던 분들은 마을 입구에 커다란 풀더미를 쌓아놓고 마을 또는 읍.면단위로
목표량을 정해놓고 담당공무원의 독려속에 경쟁을 벌이며 퇴비증산에 사활을 걸었던
시절을 기억하시겠죠.
새마을운동은 개발도상국<후진국>에서는 잘살아보자는 모델<본보기>로 많은국가들이
아직도 우리나라로 견학차 많이오고 있는실정입니다.
잘알다시피는 우리나라는''' '60-70년대초까지만해도 북한보다 더
못 살았던것 입니다.
우리도 한번잘살아보자는 기치아래에 국가적인 운동으로 펼처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속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라는 전세계적으로 알릴수있는 계기가 되었던것입니다.
근면.자조.협동 등으로''''
당시엔 중공<대약진운동>. 북한<천리마운동>등등... 다실패한운동이다.
잘살아볼려는 기치아래 발버둥쳤지만
성공적인것은 우리나라에 새마을 운동만이 성공한 운동이라고 생각된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인 등소평도 인정 하였다는 것이다.
중국지도자중에서 조금이나마 눈이뜨인 지도자는 등소평이다! 등소평은 평소에 우리나라에 새마을
운동을 염두해두고서 잘살아볼려고 발버둥쳤다는것이다.
중국은 그당시는 잠자는 호랑이 불과한것이다.
"黑猫鈴.白猫鈴'<흑묘령,백묘령>!
검은고양이든 흰색고양이든간에 쥐만잘잡은면되지!
이말은 달리표현하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서 잘살고 보자는것입니다.
등소평의 지도력 덕분에 오늘날 중국이 번영을 누리고 있는것입니다.
세계중심국가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산과 들에서 풀을 베어 지게에 지고 새마을기를 든 마을이장이나 작업반장의
뒤를 따라 긴 행렬을 이루며 집합장소로 이동하던 그때...
높은 분들이 지나가면 잘 보이도록 도로 옆 가장자리에 산더미처럼 최대한
높게 쌓아 실적에 따라 마을별로 시상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는 학생들도 방학시 2~3일정도나가서 풀베기를 하였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른곤합니다.
퇴비증산에 목적도 있지만 주민들을 하나로 묶어놓는계기가 되었던것입니다.
요즘말로 치면 대통합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동서화합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사진에 본봐와같이 누구하나 불평불만이 없다.남녀노소 구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 는 기치아래서 최선을 다한것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힘든 역경속에서도 자식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 했던 배고품과 못 배운 한을
자신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밑바탕이 되어 주셨던 분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그 이상의 어른들이었습니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어떤사고방식을 가지고 실천하느냐 따라서 한나라의 발전이 국운이
증진된다고 생각됩니다.
제3세계국가를 보면 부존자원이 엄청나게 많이 생산되어도 국민들은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것을 볼적에 국가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하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나라역시 민주화운동을 하였던분들도 대통령을 몇분이나 했지만...
민주화운동하고는 국가운영하고~~는
별개라고 생각된다.
위사진을 보면서... 새마을운동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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