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억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거제)

대가야고령 2010. 12. 7. 11:24

바람의 언덕 소개

거제군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 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카페에서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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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앞 동네에 도착.

관광객이 많아서 입구는 차단 되었고. 주차후 걸어서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

환하게 벗겨진 언덕에 관광객이 많고. 그것보다 바람이 더 많다

 

바람의 언덕 까지는 약 10분 이상 걸어서 간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곳까지 가는데도 어려움이 있다

 

언덕에 도착하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은후 사진찍고 관광한후

뒷길로 돌아서 나온다

 

언덕에는 이국적인 집이 많고 관광객은 계속 이어진다

신선대에 도착하여 반대편 해변을 둘러본후

바람의언덕 광광을 마치고 거제대교 방향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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