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 2일 오전에 진안 잔디공원 여행
진안읍에서 점심후 곧바로 산청 아름다운
절 수선사를 방문
- 修禪寺는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리산 동남쪽 마지막 봉우리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 창건이 오래되지 않고 산중 깊숙이 자리하지도 않았으나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입니다.
- 처음 이 절터에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합니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황매산이 보이고
-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입니다.
-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보물과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 느낌을 주는 절입니다. 하지만 소박하게 기도하고 공부하며 나누는, 그냥 한번 다녀가신 뒤에
- 불현듯 한번 또 가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도량입니다. 아무리 큰것도 그 시작은 작은것에서
- 출발합니다. 거대한 수미산도 작은 티끌이 모여서 생긴 것이고 태평양과 같은 바다도
- 한 방울의 물에서 시작합니다. (수선사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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