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부부

가을 단풍과 계곡 황계 폭포를 만나다 (4 - 4)

대가야고령 2020. 11. 16. 18:16

황계 폭포는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구장산 계류가 풍광명미하고,

주변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험준하다.

 

경치 또한 절경이라, 20여미터 높이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수량의 다과는 다소 다르나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익히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 선비들이 승경에 도취하여,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천군청 자료)

 

 

황계폭포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황계 폭포 계곡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