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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여름 휴가 (환상의 섬 국화도) 3 - 2 -1

대가야고령 2020. 9. 7. 22:35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함.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만(晩)’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시대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국화도는 배를 타고 장고항에서 10분, 궁평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장고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정도 거리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섬으로

장고항에서 바라보는 국화도는 섬을 온통 뒤덮고 있는 소나무숲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처럼 보인다.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풍광을 자랑하는 국화도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지만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 나가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시리도록 예쁜 들국화 외딴섬

국화도이다. (다음 인터넷 자료 첨부)

 

여름 휴가 두째날은 (8. 16) 국화도 여행 출발

당진 장고항에서 출발하면 10분. 궁평항은 1시간 소요 된다고함

우리는 오후에 제부도 섬으로 가야 되는 일정으로서 나중을 생각

하여 (차량 정체를 피하여) 궁평항에서 승선위해 갑니다. 

 

궁평항 대합실은 여름휴가객이 만원이다. 그래도 우리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배를 타고 간다  좋아하는 연우 모습이 최고다

더운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좋다

 

국화도 도착하여 전망대 해수욕장 등 깨끗하고 조용하고 편안해서

너무 좋다

 

국화도 가는배 타는 매표소

환상의 섬 국화도 가는 배

 

여객선에서 바라본 국화도 모습. 좌측 선착장. 가운데는 마을과 해수욕장

 

모래사장은 해수욕장 (위)  낚시터(배)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