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산악회

19년 10월 (80차) 문화원 산악회 "북한산 도선사 - 인수봉 ) 3 - 1

대가야고령 2019. 10. 16. 21:56


19년 9월 문화원 산악회는 휴무. 그 이유는

둘째주는 추석. 세번째주는 문화원 임원 연수


한달 휴식후 10월 12일 북한산 백운대

38명이 승차하여 7시 출발 10시 50분 서울 우이동

삼각산  도선사앞 도착


곧바로 단체 사진 촬영후 백운대를 찿아 갑니다

깔딱고개를 오르고 하루재 도착 잠시후 웅장한

인수봉 화강석 바위 마중을 맞으며 도착


북한산의 높이 837m이고      

예로부터 명산으로 일명 삼각산(三角山) 이라고도 하였다. 옛날 개성의 송도에서 한양으로 오다가 이 산을 바라보면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우리가 삼각으로 나란히 우뚝 솟아 있어 삼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이곳 부아악에 올라 살 만한 땅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무학대사(無學大師)이성계를 위해 도읍지를 정할 때 백운대에서 맥을 찾아 만경대에 올랐다가 서남쪽으로 가서 비봉에 이르렀다고 하여 만경대를 일명 ‘국망봉(國望峰)’이라고도 한다. 비봉은 진흥왕순수비가 꼭대기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북한산은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인수봉· 북한산의 각 봉우리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는 정릉계곡·구천계곡·소귀천계곡·육모정계곡·효자리계곡·삼천사계곡·세검정계곡·진관사계곡·구기계곡·평창계곡·산성계곡 등이 있다. 이들 북한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중량천·창룡천·불광천·모래내 등을 이루어 한강으로 유입된다.






도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862년(경문왕 2) 도선이 창건했으며

1863년(철종 14) 김좌근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했다. 1887년(고종 24) 임준이 5층석탑을 세우고 그 안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1903년 혜명이 고종의 명을 받아 대웅전을 중건 1904년 국가기원도량으로 지정받았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백운정사·독성각·천불전 등이 있으며, 1977년 11월 15일에 완공된 호국참회원은 종합포교센터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콘크리트 한옥식 건물이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도선사석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