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도 상리 테니스맨 4명
18. 5. 16 노순. 천병. 최성. 최해
지리산 바래봉으로 갑니다.
88도로 - 남원 인월 - 운봉 - 용산리 -
지리산 허브밸리 도착
지리산 바래봉(1,165m)은 철쭉군락지와 달리 목장 초원에 피어난 붉은
철쭉꽃이 아름다운 풍괄을 연출한다
바래봉이 철쭉은 바래봉 아래에 자리 잡은 축산기술연구소와 깊은 관계가 있다.
원래 바래봉 일대는 숲이 매우 울창했다.
1970년대 초 이곳에 한국·오스트레일리아의 시범 면양 목장을 조성하게 되는데, 식성이 좋은 면양이 잎에
독성이 있는 철쭉만 제외하고 대부분 먹어 치우면서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당시엔 출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목장 철쭉꽃의 아름다움을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리산
능선을 종주하며 바래봉을 지났던 산악인들의 입을 통해 소문을 타게 되었고,
1990년대 일반인들의 산행이 가능해지면서 바래봉은 우리나라 최고의 철쭉꽃 감상 명소가 되었다.
바래봉 철쭉은 1123m에서 바래봉 까지 4km 이상 넓게 퍼져 있고 팔랑치에서 1.5km쯤에 군락지다
철쭉꽃을 즐기는 등산객은 축산연구소 코스로 올랐다가 내려온다.
매년 4월 하순 산 아래쪽부터 피기 시작 정상 부근의 능선은 5월20일 전후에 절정을 이룬다.
국립 축산과학원 건물
축산 과학원 프른 목장과 뒷편은 운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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