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서 봄 섬 산행을 떠난다
봄을 알리는 3월을 앞두고 성격 급하게 시퍼런 파도가 발아래 출렁이는 섬으로 간다
장소는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 연대도. 최근 방송과 신문에 최고의 인기 코스로 알려져 있으로
08:15 수림탕을 박계장. 수림탕. 백산 배사장. 성대 부부 5명이 차량 1대 출발한다
{ 만 지 도. 연 대 도 는 }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는, 주민 30여 명이 사는 작은 섬이다.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에 있으며,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였다 하여, 만지도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달아공원 달아항 선착장에서 11:00 섬나들이호 40명 승선하여 왕복 요금 8.000원 출발하여 학림. 저도를
경유해서 연대도 선착장에 내려, 출렁다리를 건너서 해안 목책 데크길로 해서 만지도에 도착한다
만지도에서 이모 민박집에서 만지도 특산물 "전복해물라면"을 먹은후 만지도를 골고루 둘러본후 해안 목책
테크길로 되돌아서 이번에 개통된 출렁다리도 다시 건너서, 바로 옆의 섬 연대도로 넘어와~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지겟길 트레킹 코스릉 완주 했읍니다.
2015. 01. 22. 개통한 연대도 - 만지도를 연결하는 약 100미터 거리의 출렁다리를 개통하였다.
이 다리는 사람만 건널수 있는 보도교. 그래서 연대도에서 시작, 2개 섬을 동시에 트래킹 할수 있다.
경남 통영시 산양면 연대리 연대도,,섬의 5부 능선을 한바퀴 가로 지르는 "연대도 지겟길"은, 생태
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지겟길은 말 그대로 지게 하나 지나갈수 있는 소박한 오솔길이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바다 백리길"은 이렣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1구간 달아길, 미륵산 : 14.7킬로미터 5시간 . 2구간 역사길, 한산도 : 12킬로미터 4시간 .
3구간 산호길. 비진도 : 4.8킬로미터 3시간. 4구간 지겟길, 연대도 : 2. 3 킬로미터 1시간 30분
5구간 해풍길, 매물도 : 5.2킬로미터 3시간. 6구간 등대길, 소매물도 : 3. 1킬로미터 2시간
연대도 지겟길은 울창한 숲길 사이로 보이는 바다 조망과 섬의 풍경이 일품이다.
섬에 버려졌던 다랭이 밭을 야생화 밭으로 조성해,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도 감상할수 있다고
하는데 계절적으로는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연대도는 탄소배출 제로 섬인 "에코아일랜드"로 알려져 있고, 주민 80여 명이 살고 있다.
♠우리가 걸었던 코스 : 연대도 선착장 - 출렁다리 - 해안 테크길 - 만지도 도착 - 전복해물 라면 먹기 - 만지도 들러보기 -해안 테크길 (만지도에서 연대도 방향으로) - 출렁다리 - 연대도 해안 산길 걷기 - 몽돌 해변- 연대도 지겟길 - 태양광발전소 - 옹달샘 - 연대봉 삼거리 - 지겟길 한바퀴- 에코체험센터 - 연대도 선착장 도착. 출발 - 배 승선하여 학림. 저도를 경유해서 - 달아항 도착
달아 공원 선착장 앞 삼거리
선착장 모습. 평일에도 찿아온 여행객이 많습니다.
나들이호 매표소 대합실 (만지도. 연대도 등 가는배)
만지도. 연대도를 찿은 우리의 일행. 함께 해서 고맙습니다.
섬나들이호에 승선하였는데 정원 40명. 객실은 좁고 기름 냄새로 그안에 있는 여행객은 이무도 없다. 부산에서 섬으로 이사오는 이삿짐도 같이 만지도행 축하 합니다. 참 귀한 인연 입니다. 배에서 바라본 선착장.
선착장 뒷에 가면 폐선을 이용한 "보물선 회식당" 어떤 생각이 ?.
선착장에서 만지도행 배 출발하면 나가는 항구 뱃길은 방파제 앞으로.
섬나들이호를 타고 나가면서 바라본 달아항 모습.
배를 기다리는 여행객이 평일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달아항 출발 첫번째 도착하는 학림도를 멀리서 바라본 모습 배에서.
바다 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 만지도 출렁다리. 배에서 바라본 모습
선착장 좌측 산위에 있는 통영 수산과학관 모습. 배 뒷편에 있으요.
섬나들이호 앞부분 뱃머리는 학림도를 향해서 가고 있는중.
학림도 앞바다에 알수없는 양식장 (어종이 궁금 합니다).
학림 선착장 도착 직전 모습. 할머니들이 배 마중을 나옵니다.
선착장 도착하였던 배는 뜨나고
마중나온 할머니. 도착한 여행객은 학림으로 다시 걸어서 갑니다.
학림에서 저도를 가는 우측에 있는 섬.
땅 이상하게 남았다. 사연이 있을것 같은데 상세한것은 알수없다
저도 선착장 으로 가고 있으요. 섬 전체가 조용 합니다. .
같이 타고온 이사짐. 주인 차량이 이곳에 내린다. 행복 하세요
섬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
저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다음 도착지 만지도로
저도를 뒤로 하고 .
배를 타고 가면서 멀리 보이는 만지도 섬 전체 모습 .
배를 타고 가면서 바라본 연대도 뒷산 (지겟길은 뒷산을 한바퀴).
연대도 와 만지도 연결된 출렁다리 모습..
만지도 전체 모습 (좌측 해변으로 데크 산책로를 따라서 우측 만지도
주민이 살고있는 곳으로 갑니다).
연대도 선착장 및 마을 전체 모습.
연대도 선착장 내리기 전
연대도 선착장 도착 모습. 곧바로 나가서 전주 옆길
소나무 가운데로 가면 출렁다리 있는곳으로 갑니다.
연대도에서 만지도 방향으로 바라본 출렁다리.
연대도 선착장 앞 방파제 모습.
연대도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서 만지도 방향 나무 산책로 옆
흰 모래와 거울 같은 바닷물.
만지도 로 걸어 가던중 뒤 돌아본 연대도 방향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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