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억

동호 숲 (거창 웅양)

대가야고령 2011. 10. 19. 21:46

오래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는데

오늘 찿아간다

 

그런데 폭우가 내려서 영 안좋다

그래도 동호숲을 비를 맞으면서 즐긴다.

 

동호리 이씨고가

동호리 이씨고가

소 개

조선 순조 10년(1810) 이진악이 지은 집으로 할아버지 이지유의 호를 따서 동호재(東湖齋)라 하였다.

건물은 대문간채, 사랑채, 중문간채, 안채,곳간채, 마구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앞면 5칸 반·옆면 2칸 규모이며, 구조는 부엌 1칸·안방 1칸·대청 2칸·건넌방 1칸·반 칸 폭의 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방과 대청 앞면으로 반 칸 폭의 개방된 툇마루가 놓여 있고, 뒤로는 반 칸 폭의 벽장과 툇마루가 붙어 있다. 사랑채는 앞면 3칸·뒷면 3칸 규모로 앞면 3칸은 개방된 마루를 두었고, 뒷면 3칸은 방을 들였다.

가운데 방을 앞면으로 약간 돌출시켜 앞면 마루가 가운데 1칸만 반 칸 폭 크기이다. 일정한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생활에 맞게 지은 집으로 남부지방 민가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조선 순조(1830년)때 건립한 가옥으로 일정한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적인 남부지방의 민가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으며 '동호재(東湖齋)'라고도 한다.

위치(찾아오시는 길)

거창읍에서 김천방면 3번국도 약 16㎞ 웅양면 동호숲 뒤쪽

거창 영은고택

거창 영은고택

소 개

영은정사는 연안이씨의 집성촌인 웅양면 동호마을에 위치하며 도 문화재자료 제 122호인 동호리이씨고가의 아래쪽으로 담장을 공유하는 집으로 1884년 참봉이준학 선생이 차남인 영은 이현석선생에게 분재해 준 집임.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곳간채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서로 긴 장방형의 대지에 대문과 사랑채, 그리고 곳간채를 병렬로 배치하고 사랑채 곳간채 중앙에 두 건물과 직각되게 안채를 배치하였음

위치(찾아오시는 길)

거창읍에서 김천방면 3번국도 약 16㎞ 웅양면 동호숲 뒤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