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암자 (여행및 참배한곳)
내소사 여행 (전북 부안)
대가야고령
2011. 7. 18. 14:40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세운 연래루가 있다.
특히 대웅전은 조선 인조 2년(1633)에 청민대사가 지은 건물로 건축양식이 정교한데 단충과 보상화를 연속적으로 조각한 문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 밖에도 고려시대에
제작된 동종(보물 제277호)과 3층석탑(전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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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7 병신생 연합회에서는 부부과같이 버스3대에 타고
88도로를 경유해서 전북 부안군 내소사에 도착했다
몇년전에 갔을때는 주차장 시설이 부족했는데
주차시설 완비되고 주변 환경도 많이 깨끗하다
매표소를 지나서 전나무 숲길은 멋지다
자연이 잘보존되어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다
사찰내 곳곳에 공사 중이지만 원형을 보존하기 많은 노력이 있고
대웅전 전물은 단층을 하지않아서 더욱더운치가 있어서좋다
가족과 손잡고 둘러보면서 법당 참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마 후 햇빛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
시간이 허락하면 뒷산을 한바퀴 등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다음에 등산을 한번 했으면.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