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내곁을 떠나간 님
우리의 곁을 떠날때와 헤여진곳의 소나무 (둘)
대가야고령
2010. 9. 10. 23:08
가족의 곁을 떠나기전
조카의 늠늠한 모습
보내기 싫은 누나의 안타까움
마지막 으로 잠시 쉬어간 집
평소 타고 다녔던 경찰차가 길을 안내하기위해 이곳 까지 왔다
치사리 할머니 집
살았던 다신의 집에 갔다가
대구 남부정류장 부근에 가족과 함께 가서
우리와 완전한 작별을 하였고
그후
삼촌 3명과
학교 친구 정재근. 직장 동료 이생규와 함께
찿아간 00공원내
소나무. 그 곳에서
우리와 헤...................
아프지 않고 영원히 편안한 안식을
마지막으로 쉬어간 집
포근히 잠들어 있는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