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산 (경남 함양) "둘째"
山을 좋아 하는 男子 登山 日誌(64회)
일 시 2006년 10월 1일 10:30 - 17:00 장 소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서하면 산 이 름 황석산 (黃石山) 1190미터 참 석 자 최성대 부부. 황종호 부부. 배정연 부부. 김금석. 7명 산 의 유 례 -황석산은 바위산이다. 주변에 기백. 금원. 거망. 황석산으로 이어져 있고 가을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억새밭으로 유명하고 금원과 기백산 계곡에는 용추계곡의로 6. 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동한곳 은 거망산 이다 -황석산성은 고려시대 석축산성이며 육십령으로 이어지는 삼국시대 관방 요 새 축조된 곳이며. 정유재란 당시 왜구에게 패하여 부녀자들이 천길 적벽에 몸을 날려 피바위를 만든 유명한 바위산으로 알려져 있다 등 산 코 스 -안의 서하방향 거연정옆 우전마을 진입하여 마을을 통과하여 “사방땜”을 지나서 우측의 진입로를 찿는다(큰묘지 앞) 신 등산로를 이용한다. 임도에서 좁은 등산로를 시작. 10:20 -식수 준비하는곳. 피바위밑. 무명 폭포. 첫 능선에서 휴식 안부(신. 구 등산로합류 지점)황석산성 서문. 샘터가는 삼거리. 거망산 삼거리(우측으로). 정상밑 산성에서 휴식. 황석산 정상도착 1190미터. 13:00. 중식후. 용추계곡 방향으로 하산. 14:00 출발. 안의면 유동 마을 방향으로 하산 16:30 도착 등 산 내 용 1. 우전마을에서 출발. 피바위. 첫 능선. 안부 -거연정에서 우회전하여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마을 안길을 통과하여 신 등산로를 따라서 임도 포장도로 한참 진행하여 조그만한 간판을 바라보 면서 계속올라가서 계곡 “사방땜”을 지나서 오르막길, 우측에 큰 묘지앞. 신 등산로 팻말을 보면서 등산을 시작. 활엽수가 많고 특히 고로쇄 수액 채취용 검정색 호스가 등산로를 따라서 산위에 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깊은 산중에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앞.뒤에는 등산객이 하나도 없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85위라고하지만 등산객은 없는데. 곳곳에는 등산용 리본이 많이 달여 있어서 그래도 등산 객이 자주 찿아오는 것 같다. 식수 준비하는 곳에는 물이 깨끗하지 못하여 그대로 통과한다. 주변에는 휴식하는 등산객이 있고 뒤편에는 피바위 가 우뜩서있다. 바위의 규모가 대단하다. 화강석 흰색으로 옛날의 전설을 알고는 고개가 숙여진다.
- 피바위 뒤 무명 폭포를 지나서 오르막길. 첫 번째 능선에서 휴식을 하면서
황석산 주변을 감상한다. 멀리 보이는곳은 단풍이 들었고 경치는 좋다.
간식을 먹으면서 재충전후 능선을 걸어가는데 안부 지점에 도착
(신. 등산로 합류지점)
2. 황석산성 서문. 샘터. 거망산 갈림길.
-산성은 잘복원 되어 있고. 깨끗하면서도 옛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입구는 상당이
크다. 주변에 잡풀이 많은 것 같다. 좌측 계곡의 샘터 물은 상당이 깨끗하다.
-주변이 산성의중간 지점이라서 그런지 평탄 하면서도 나무가 우거져 있고 편안
한 기분이 든다. 거멍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황석산으로 올라 간다
3. 산성 도착 및 정상.
-큰 어려움 없이 계속 걸어서 정상하단부 산성에 도착하여 산성위 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우측 바위산으로 가서 안의면 지역을 정찰한후 산성위에 가방을 두고
정상에올라간다. 바위산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것을 잡고 정상에 도착
하여 금원. 기백. 거망산과 용추계곡을 시원하게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고 정상
에 도착한 즐거움을 마음껏 느낀다.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하산하여 산성위에서
점심을 맛있게 잘먹었다
4. 유동 마을로 하산
-산성위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옛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등산의 즐거움을
맛보고 사방이 확트진 황석산 웅장함과 산성의 규모에 한번더 반하고 등산 코스를
잘 잡았다는 마음의 풍요를 느끼었고. 김금석 사장님이 혼자서 하산하고 일행은
용추계곡으로 하산 하도록 특별히 배려하여 종주산행을 하게되어서
다시한번더 감사를 드림니다.
-산성을 출발하여 하산하는데 우리옆자리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요란스럽던 여자
2명이 아무런 방책도 없는곳에서 볼일을 보다가 우리 일행과 마주쳤는데, 가만이
있으면 될 것을 자꾸만 크게 웃는다. 할수 없이 처다보게 되었다
- 산성 밑에서 위를 쳐다보는 황석산은 대단하다. 주변의 피 바위. 정상 주변의 웅장
함과 바위산 전체는 대단하다. 쳐다만 보아도 흐믓하다
- 사진도 많이 찍고 하산은 무조건 유동 마을로 간다. 또다른 일행은 녹월정 위 황암
사로 하산.
- 하산길은 지루하다. 끝도없다. 내려가는길에서 땀이난다. 무릎도 아프고 예상보다
너무 지루하다. 하산 길 중간지점에 도착 했을 때. 김금석은 하산 완료하여 차량으
로 이곳으로 출발한다고 했다. 황석산 바위는 정말 대단하다
-유동 마을에 도착하여 과수원에서 사과를 구입한후 고령으로 출발한다.
예상보다 즐겁고 뜻깊은 등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