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산악회
17년 7월 (54차) 문화원 산악회 "지리산 8코스 둘레길 (운리-사리)
대가야고령
2017. 12. 17. 21:01
문화원 산악회 제53차 울진 금강송 숲길은
목요회 청산도 완도여행으로 불참
7월 8일 장마비 내려도 지리산 둘레길
8코스 운리-사리 구간 13.1킬로미터중
운리에서 백운계곡 7킬로미터 걷기
운리주차장 도착 장마비 계속 내리고
우의를 입고 우산을 들고 가벼운 마음
으로 신발도 간단한것 배당은 차에 두고
빈몸 빈손으로 주변을 즐기면서 간다
우의 착용으로 무척 덥다. 우의를 벗고
임도를 걷는다 장마비는 앞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내린다 돌아 가자는 회원도
있다 그래도 진행을 원하는 회원이 많다
우산을 들고 임도를 따라서 무작정 간다
고개를 넘고 계곡을 넘어서 계속 간다
먹을것도 없고 피곤하다
정상코스에서 2시간 6킬로미터를
잘못 갔다. 다시 되돌아간다
3시간 5킬로미터 허탕이다
출발지로 되돌아가서 버스 타고 간다
굽어지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는 길을 모르고 팀 전체는
계속 빗속 (장마 장대비 엄청나게 맞으면서)을 걸어서 걸어서
계속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선발대는 보이지 않고
여기서 누군가가 길이 잘못 된것 같다고 하여 여러곳에 확인결과
우리는 조난되어 빗속에 힘들게 온길을 되돌아 갑니다.
물한모금 못먹고 간단하게 간다는것이 어런결과를.......
여기가 진짜 코스인데 몰랐네요
운리마을 주차장에서 버스 타고 목적지로 갑니다.
백운계곡 다리를 건너서 산장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