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2월 (49차) 문화원 산악회 "거제도 망산"

2월 두번째 토요일

11일은 정월 대보름날. 모두 포근하고 든든한......

이번에도 같이 갈려고 신청 하였는데

갑자기 아들. 며느리가 온다고 하네요

저는 거제 망산으로 가고

불참을 계획 했던 신우회 윷놀이 후 아들 맞이 준비

혼자 가는날 날씨 엄청 추워용

거제도 바닷가 날씨가 이렇게 매운 맛인지는 몰랐네

이번에는 평소 만나지 못했던 고향 선배님을

포함하여 많이 참석하여 버스 2대로 겨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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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망산은

해발 397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

망산은 2㎞의 송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와 등산코스
정상에 오르면 대소병대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한 눈에 조망.

추운날 거제 저구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시작

오르막길 전망대 지나서 268 도착

313 소나무 천년송 도착. 남해 바다 시원시원 합니다.

홍포 3거리에서 점심시간. 일행 합류를 위해

명사해수욕장 백사장 및 초등학교

바다 다리에서 바라본 망산 정상